글 수 662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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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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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2 | 2013-10-14 | |||
일요일 집에서 그동안 지친 몸을 추수리며 휴일을 즐기다 오후가 되서 집을 나섰다.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인천 영종도로 출발 왕산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 황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었다.
나도 저 인천 앞 바다의 아름다운 황혼을 만들 수 있을까?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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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거리... 부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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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28 | 2013-09-03 | |||
비가오면 맘이 급해진다. 비를 맞이할 준비가 안되있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난 비오는 날의 그 부산함이 좋다.
이기적이다. 사실 난 비를 피해 처마밑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부산함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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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 생각때문에 탄압 받는다면 함께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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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352 | 2013-09-03 | |||
난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 생각때문에 탄압 받는다면 함께 싸우겠다.
얼마전 가장 친한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한참 이슈가 되는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의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내 의견을 듣고싶다고 한다. 한참을 토론했지만 서로의 의견차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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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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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5 | 2013-09-03 | |||
신촌에서 일산가는 버스를 탓다. 신촌에서 데이트를 하고 그녀의 집에 바래다주기 위해서다. 그녀의 집은 일산이다.
우린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고, 난 아직 그녀의 손을 잡아보지 못했다.
난 버스에 그녀와 나란히 앉아 창밖을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했지만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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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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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443 | 2013-09-03 | |||
결혼하고 1년 반 정도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분가를 했다. 분가해서 산곳이 양평동 동보아파트 집주인 잘 만나서 한곳에서 오래 살고 있다. 우리동네는 준 주거지역이다. 맨처음 이사왔을때만해도 아파트주변이 다 공장이였는데 지금은 큰 건물들이 들어섰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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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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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32 | 2013-08-17 | |||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을 사랑합니다. 가족이 없는 삶을 한번도 상상해본적이 없어요. 우리가족 모두를 사랑합니다.
내 친구들 사랑합니다. 서로 바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늘 함께 웃고 고민을 나누는 내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운동을 하며 만난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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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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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01 | 2013-08-09 | |||
오색약수터 계곡 예쁘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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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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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80 | 2013-08-09 | |||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의 수는 1만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우리가 생각하는 직업은 100개도 채 안된다고 한다.
직업이라 함은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자리이고 필요없는 직업은 없다.
그런데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는데 귀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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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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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205 | 2013-08-09 | |||
숲
나무가 모아져서 숲이 된다.
때로는 숲은 얼룩말이다.
그리고 때로는 숲은 바코드 같기도 하다.
숲은...
우리... 함께... 공존... 더불어...
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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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의 해질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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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4 | 2013-08-09 | |||
여름휴가중 속초에 있는 동명항에 저녁을 먹기위해 갔다.
난 그곳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부둣가의 해질녁을 볼 수 있었다.
파란 하늘에 낮게 내려앉은 구름 푸른 바닷물에 비친 풍경
때로는 고요하다는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돌고
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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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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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424 | 2013-08-09 | |||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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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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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4 | 2013-07-14 | |||
순간에서 영원으로에서 덕수궁에 출사를 갔다.
원래 계획은 북한산 우이령 둘래길를 걷고 송추계곡에서 놀려고 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그 계획인 취소하고 덕수궁으로 간 것이다.
덕수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KTX민영화 반대 집회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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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속에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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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18 | 2013-06-22 | |||
부산에 출장을 갔다. 일을 다 처리하고 시간이 남아 함께간 동료들과 용궁사와 보수동 헌책방을 둘러봤다.
새월이 비켜 나간듯 보수동 헌책방 골목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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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주년 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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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81 | 2013-05-02 | |||
선언하라 권리를, 외쳐라 평등세상을!
123주년 노동절 집회가 서울광장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모여 진행되었다.
우리 가족도 권리를 선언하고, 평등세상을 외치기 위해 서울광장으로 갔다.
124년 전 미국 노동자들의 외침이 아직도 세상은 자본의 탐욕을 채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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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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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36 | 2013-05-02 | |||
인사동 거리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악사를 보았다.
타지에 여행와서 거리에서 연주라 참 재미있는 삶을 사는것 같다.
나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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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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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393 | 2013-04-21 | |||
목장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청보리가 파릇파릇 올라오고
연인들이 봄을 즐기로 소풍을 오고
진사는 봄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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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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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2223 | 2013-04-21 | |||
나도 그녀랑 연인이었던적이 있었다.
그땐 그녀의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기도 했었지
지금은?????
지금도 그녀를 사랑하지만
단점이 장점으로 보이진 않는다.
다만 그녀의 단점은 그냥 인정하려 한다.
난 지금 그녀랑 살고있다.
길에서 만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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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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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453 | 2013-04-21 | |||
나 어릴적 우리집 앞 마당엔 조그만 장독대가 있었다.
장독대 밑에는 습한 지하실이 있었고, 그곳은 나의 놀이터이기도 하고 때론 보물창고이기도 했다.
그런 어릴적 추억이 있는 장독대는 아니지만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장독대 풍경을 만났다. 장독대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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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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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02 | 2013-03-24 | |||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간다.
지난 겨울은 몸만 추웠던것이 아니라 마음도 추웠던 겨울이었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 고공투쟁을 하고 있고
대통령에 당선한 바그네 정권에 노동자는 없다.
그래서 봄이 더 기다려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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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묵화 같은 베트남 하롱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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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2729 | 2013-02-24 | |||
마치 한폭의 수묵화 같은 잔잔한 느낌의 하롱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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