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에서 영원으로에서 파주에 있는 헤이리 마을로 사진을 찍으로 갔다.
어떤 사진을 찍을까 생각을 하고 가진 않았는에 헤이리마을로 들어서서 주변을 보니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를 보고 쓸쓸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외로움' 또는 '쓸쓸함'을 주제도 사진을 찍었다.
근데 내가찍은 사진을 보고 사진속의 쓸쓸함을 설명해달라고 하면 못할것 같다.
그래도 난 이 사진을 보면 쓸쓸함, 외로움 그런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