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집에 안입는 옷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다 창밖의 하는을 보는 순간 "정현 나 사진 좀 찍고 올께" 하고 카메라를 들고 집 뒤에 있는 안양천으로 달렸다.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좀 일찍 서둘러서 한강변 쪽에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정현의 심기가 불편해 보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