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이야기 했다. 사진은 찍는게 아니라 빛을 담는 거라고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가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빛은 어느정도일까? 어두운 극장에 들어가서 빛을 찾는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어 조리개를 조이고 최소한의 빛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