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프르트까지는 약 12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나처럼 기럭지가 긴 사람들에게는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이다. 비행기 일반석은 매우 좁기때문이다.
암튼 12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프랑크프르트에 도착했고 곧바로 브레맨으로 행하는 비행기를 탔다.
첫번째 사진은 브레맨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두번째 사진은 독일의 전철과 하노버 역 앞이다.
우린 우리끼리 하노버 관광을 하기로 했다. 전시장에서 하노버 중심지까지 전철을 타고 와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가지고 관관을 하려고 했다. 우선 우리가 가기로한곳은 괴테생가....
우린 지나가는 독일사람에게 괴테생가를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야하냐고 부족한 언어를 손짓발짓을 해가며 물어봤다. 근데 아무도 그곳을 어떻게 가는지 아는사람이 없는것이다. 난 속으로 아니 자기고장에 있는 그런 문화유적을 모를수 있나? 하는생각으로 독일사람들을 다시보게 됐다. 근데 알고보니 우리가 가지고 있는지도가 하노버시 지도가 아니라 프랑크프르트시 지도였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