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에 대한 재판부의 선고가 있었다.
모두에게 중형이 선고되었다.
재판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그들이 모인자리 뒤편에 매우 높은 고급 아파트가 보인다. 자본주의의 위상을 알리듯
못사는 사람들의 일터 보금자리를 빼앗아 고급 아파트를 짓고, 못사는 사람은 더 못살게 되고
그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이것이 자본주의의 모순이다. 행복해지는 사람은 줄어들고 불행한 사람이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