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바르셀로나 항공권을 예매했다. 리스본으로 가는 항공권은 수하물, 좌석배치등에 별도의 요금을 책정해 배보자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였는데 세비야-바르셀로나 항공권 그에 비하면 저렴하다.

 

수하물은 10Kg은 기내용 디폴트이고, 위탁수화물 1인당 25Kg이 포함되었다. 항공료는 전체 599.92유로인데, 한화로 802,032원 결제되었다. 환율을 1유로에 1,336원 정도로 계산된듯하다. 항공료는 1인당 100,254원 이다.

드리드에서 세비야까지 가는 일정에 우리의 발이 되어줄 렌트카를 예약했다. 함께 가는 일행이 총 8명인데 짐 등을 고려하면 9인용 차량을 이용하기는 차가 좁을 것 같고, 12인승을 운전하기는 어렵고 해서 결국 차 두 대를 렌트하기로 했다. 차량 2대에 대한 각 차량에 대한 운전자 정보 필요하고, 1대당 운전자 두 명을 등록한다.

렌트카를 2일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211,763원에 추가운전자 이틀에 25.32유로, 풀커버 보호상품 이틀에 83,300원이고 차종은 도요타 RAV4 대당 약 32만 원 정도 이다.

풀커버 보호상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범위로는

 

렌트카의 외장 혹은 기계적 부품손상에 대한 비용(차체, 차량지붕, 차량 밑 면,앞 유리창, 유리창, 거울, 잠금 장치, , 타이어, 휠 보호캡, 엔진, 클러치, 밧데리)

고정비용 (차량이 수리중임으로 렌트할 수 없음으로 손해 보는 비용)

차량고장이나 차량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필요한 택시비 혹은 견인비

량 렌트 기간이 끝난 후 잠겨 있거나 자동차 열쇠를 잃어버려 발생되는 비용

차량 도난정책에 따라 현지 렌트카에서 부과하는 비용

상기 이유와 연관된 렌트카 회사의 행정비용

 

운전자로 등록된 사람은 국제면허 준비해야하는데 아마도 예약시점에서는 국내면허증만 있어도 된다. 운전자로 등록될 사람은 동명이형, 희환이형, 정현씨, 창호 이다. 이제 차량 편성 두 팀으로 나눠야 한다.

 

나는 노인네와 젊은이로 나누자고 제안하였다. 상대적으로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노인네 나를 포함에 나이가 어리면 젊은이 창호는 찬성했고, 동명이형은 상관없다고 하고 희환이형은 의견이 없었다.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차량 편성은 동명이형과 희환이형 그리고 호성과 창호가 같은 차량을 이용하기로 했다.

톨레도-세고비아 여행에서 패키지도 괜찮을 듯하다며 정현씨가 패키지 상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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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는 정현씨의 제안에 일행에게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톨레도 패키지투어 의견을 물었다.

 

출발시간 08:50 만나는 장소(숙소에서 도보 13), 비용 179천원, 추가 1유로에 투어 종료 후 야경투어 등

만약 이날 야간투어까지 진행하고 다음날 그라나다 운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세고비아/톨레도 투어는 마드리드 여행 첫째 날 진행하기로 했다.

스페인 현지 합법 공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톨레도&세고비아투어!

 

201911일부터 톨레도 대성당 내 설명은 필수 코스를 이수한 자격 있는 로컬가이드만이 가능하도록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굿맨가이드의 [톨레도&세고비아] 투어는

1. 적화된 투어코스와 오랜 경험으로 여러분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드립니다.

2. 지에서 관광지 입장료, 중식비 외에 추가 비용지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3. 지나가면서 설명하고 자유시간을 주는 수박 겉핥기식 투어가 아닙니다.

4. 무엇보다도 합법적인 스페인 현지 공인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입니다.

[투어소개]

850분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에 모여 출발 톨레도 대성당, 세고비아 알카사르 가이드 동반입장 입장료, 중식비 이외 현지 추가지불금액 전혀 없음

어느 정도 여행의 큰 그림은 그려진 듯하다. 추가로 확인 및 예약이 필요한 부분은 몬테라스/시체스 투어, 가우디 투어(입장권 예약 필수), 바르셀로나 숙소에서 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편 정도 남아있다.

 

여행을 함께 떠나는 일행이 동명이형은 일본에, 희완이형, 창호는 나주에 호성은 서울에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이렇게 톡만으로도 진행되는 게 신기하다. 의견이 나오면 이것저것 찾아보고 정보를 제공해주고, 의견을 제시하고, 예약을 하는 수고를 도맡아서 추진한 창호 수고 많았다. 그리고 일본 숙소 방구석에서 꼼꼼하게 여행코스를 준비한 동명이형도 수고 많으셨다.

 

톡으로 의견을 물으면 여행에 내가 포함되었음을 확인시키기 위해 난 무조건 찬성”, “여행 고수들이 결정하세요. 난 따르겠습니다.”라는 자세로 함께 여행을 가는 일행이라는 존재감을 보여준 희환형에게는 함께여서 행복한 그런 여행을 기대해라고 전한다.

 

여행가기전 4월 또는 5월에 일행 모두가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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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여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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