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고 다음으로 간 곳은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 3D 이곳은 스파이더맨 영화가 아닌 만화 버전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를 4K 3D로 보여주는 곳이다.

 

놀이기구에 4명씩 타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실감 나는 상황이 펼쳐진다. 뉴욕의 뒷골목에서 악당을 만나는데 스파이더맨이 구해준다는 스토리다. 악당에게 공격당하거나 옥상에서 떨어지고,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구해주는 등 실제 상황같이 연출한다.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 3D 체험을 하고 나온 옥주가 하는 말이 그 안에서 스파이더맨이 하는 역할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며 웃었다.


DSC_5773_00002.jpg


DSC_5774_00002.jpg


DSC_5775_00002.jpg


DSC_5776_00002.jpg


DSC_5777_00002.jpg


DSC_5778_00002.jpg


DSC_5779_00002.jpg


DSC_5789_00002.jpg


DSC_5791_00002.jpg


DSC_5792_00002.jpg

초반에 조급함이 사라지고 좀 여유를 갖고 Universal Studios Japan을 즐기고 있는데 윤상이 유니버설 익스프레스패스 4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정현은 유니버설 익스프레스패스 4 출력물이 없어도 사진 찍어 놓은 것이 있으니 괜찮다고 하는데 윤상은 누가 그 종이 주어서 먼저 타면 어떡하느냐며 서둘러 우리가 먼저 다 이용하자고 한다.

DSC_5801_00002.jpg


DSC_5802_00002.jpg


DSC_5803_00002.jpg


DSC_5804_00002.jpg


DSC_5805_00002.jpg


DSC_5806_00002.jpg


DSC_5807_00002.jpg


DSC_5809_00002.jpg

DSC_5818_00002.jpg

워터월드 세트장을 옮겨 놓았다.


DSC_5812_00002.jpg

아직 입장시간이 안 돼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다시 우리는 죠스를 체험하기 위해 갔다. 다른 기구와 달리 죠스는 실외에서 진행된다. 놀이기구는 보트를 타고 가면서 갑자기 상어가 나타나는 내용이다. 맨 앞에 서서 연기를 하는 직원이 연기하는데 한 관광객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는지 그 직원은 정색을 하며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고 한다그 직원은 죠스가 나타났다! 죠스가 나타났다며 대사를 하고 타이밍에 맞춰서 대사와 총을 쏘는 시늉 등의 연기를 했다. 예상되는 내용에 스릴도 없다. 좀 별로


DSC_5828_00002.jpg


DSC_5829_00002.jpg


DSC_5830_00002.jpg


DSC_5831_00002.jpg


DSC_5832_00002.jpg


DSC_5833_00002.jpg



우리는 호숫가에 앉아서 아침에 호텔에서 사 온 유부초밥, 빵과 칠면조 구이를 사서 먹고 다음코스인 미니언 메이헴 으로 갔다.

 

입장하기 위해 들어가려 하는데 직원이 아직 해당 시간이 안되어 잠시 후에 오라고 한다. 입장하기 위해 줄이 길게 서 있다.


우리는 시간이 되어 다시 미니언 메이헴으로 갔고 놀이기구를 타러 가지전 영상을 통해 상황 설명을 해준다.

 

내용인즉슨 우리는 미니언이 되고 싶어서 그루의 저택(연구실)을 방문하는 것이다. 프롤로그 영상에서는 도적 그루와 아이들, 미니언즈가 우리가 변신하게 될지도 모를 미니언의 특징에 관해 설명해 준다.

 

미니언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눈이 하나가 될 수도 있고, 줄이 될 수도 있고, 뚱뚱보나 이상한 모양으로 나올 수도 있다.

 

미니언즈가 마구 뛰어다니고 이리저리 난리 치고 뒤죽박죽, 엉망진창, 좌충우돌하는 정신 사나운 개구쟁이 미니언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기구다.


DSC_5834_00002.jpg


DSC_5836_00002.jpg


DSC_5837_00002.jpg


DSC_5838_00002.jpg


DSC_5839_00002.jpg


DSC_5840_00002.jpg


IMG_9384.jpg


IMG_9385.jpg


IMG_9386.jpg

유니버설 익스프레스패스 4는 모두 탔고, 나와 윤상은 지유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정현과 옥주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겠다고 한다. 지유선물을 마땅한 걸 고르지 못하고 정현과 옥주가 있는 카페에 갔는데 그들은 카페가 아닌 옆 벤치에 앉아있다.


카페에 들어가려면 1인당 1개의 세트메뉴를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야외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DSC_5843_00002.jpg


DSC_5844_00002.jpg


DSC_5855_00002.jpg


DSC_5867_00002.jpg



GOPR1759_00002.jpg


IMG_9391.jpg


IMG_9410.jpg


IMG_9411.jpg

나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오겠다고 하며 일어섰다. 옛 미국 뉴욕의 뒷골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풍경이 고풍적이고 멋있다. 급하게 움직이느라 보지 못했던 곳을 구석구석 구경하고 사진 찍고 다시 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DSC_5867_00002.jpg


DSC_5869_00002.jpg


DSC_5870_00002.jpg


DSC_5871_00002.jpg


DSC_5872_00002.jpg


DSC_5876_00002.jpg


DSC_5879_00002.jpg


DSC_5880_00002.jpg


DSC_5883_00002.jpg


DSC_5895_00002.jpg


DSC_5898_00002.jpg


DSC_5899_00002.jpg


DSC_5901_00002.jpg


DSC_5907_00002.jpg


DSC_5910_00002.jpg


DSC_5914_00002.jpg


DSC_5915_000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