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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5
2018.08.03 (20:11:36)
엄마, 아빠, 옥주와 함께 강원도 하이원으로 바캉스를 갔습니다. 여름휴가를 엄마, 아빠와 함께 가는건 처음이라참 좋습니다.
정선 가는 길에 영월 시장에 들러서 일미닭강정을 샀습니다. 예전에 먹어봤는데 맛이었다. 여행기간 동안 먹으려고 2상자를샀다.
영월은 영화 라디오스타의 촬영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월시장 옆에 있는 아파트 벽면에 안성기와 박중훈의 얼굴과 명대사가 그려져 있습니다.
영월 존맛탱(맛집검색어)을 찾아보니 다슬기 해장국을 파는 성호식당이 검색되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땐 이미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번호표를 뽑으니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더운곳에서 모두가 기다릴 필요가 없어 대기하는 곳에는 옥주와 윤상이 남아있고 아빠, 엄마와 정현은 영월역 대합실에서 기다렸습니다.
영월역은 매우 고풍스러운 한옥 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파란 하늘가 잘 어울립니다.
엄마, 아빠가 다슬기 해장국 맛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반찬이 맛있다고, 몇번 더 달래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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