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실천하고, 승리하고...
어렵고 힘든 시간을 함께한 그리고 이후에서 다른 방식으로 함께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가자는 제안이 있었다. 장소는 동명이 형이 근무하고 있는 일본으로 정했다. 이름하여 ‘앵그리권 원정대’
원정대 멤버는 성호 형, 희환이 형, 나, 정곤, 영길, 만섭 그리고 일본에 있는 동명이 형 7명이다. ‘앵그리권 원정대’는 오사카에 숙소를 잡고 나라에서는 동대사와 호류지절을 가고, 교토에서는 금각사와 청수사를 관광한 후 교토 아리마온천을 하고 오사카에서 쇼핑하고 마지막 날에 오사카성을 관광하는 3박 4일 여행이다. 2018년 2월 28일 인천공항에서 만나 15:25에 출발하여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17:10 도착한다. 그곳에서 동명이 형을 만나면서 여행은 시작된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함께한 분들과의 여행이어서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벌써 기분이 좋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다. 비행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제주도에 도착한 기분이다. 동명이 형을 만나 렌트를 하고 동명이 형이 운전하는데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내가 왼쪽 조수석에 앉았는데 마치 내가 운전을 해야만 할 것 같아 헷갈린다. 내비게이션이 한글 지원을 한다. 공항에서 오사카에 있는 숙소까지 1시간가량 소요된다.
내비게이션 작동을 잘 못 해 목적지를 공항으로 찍어 공항 주변을 몇 바퀴 돌았다. 잠깐 차를 세워두고 내비게이션을 작동하려 하는데 쉽지 않다. Google 지도도 길을 찾지 못한다. 다행히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다시 출발하였다. Google 지도에서 길을 찾지 못했던 이유는 Google 지도에서 이동수단이 도보로 설정되어서 길을 찾지 못한 것이다. 공항 주변 도로가 뫼비우스의 띠같이 계속 같은 길을 맴돈다.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면 매우 늦게 반응을 한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차가 움직이면 내비게이션 조작이 중단된다. 8시20분 도착 예정이다. 공항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일행은 배고프다며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라도 먹자고 한다.
Richmond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하고 로비에 모였다. 우리가 렌트한 차가 커서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지 못하고 인근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동명이 형과 희환이 형은 주차하고, 나머지 일행은 방에 짐을 풀고 로비에 나와 주차하러 간 일행을 기다리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영길은 방이 작아 한방에 모여 같이 술 한 잔 못할 것 같다고 호들갑이다. 대화중에 영길은 갑자기 핸드폰 충전을 위한 전기 호환 젠더를 가지고 오지 않아 호텔에서 빌리려 하는데 뭐라고 말해야 할까 고민하는데 성호형이 Google 번역기를 통해 해결했다. 또 정곤은 호텔 욕실에 있는 샴푸에 가격이 붙어 있는데, 호텔 룸에 있는 술을 먹으면 계산해야 하는 것처럼 샴푸를 사용하면 돈을 내야 하나 궁금해 역시 Google 번역기로 번역을 하니 “샴푸 무료 데스까?” 라고 번역을 한다. 나는 호텔직원에게 “샴푸 무료 데스까?” 물어보니 잘 이해를 못한다. Google 번역기를 보여주니 무료라고 한다.
우리는 주차하고 돌아온 일행을 만나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호텔 바로 옆에 한 접시에 100엔 하는 회전 초밥집 있다. 인터넷을 보니 제법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그런데 줄이 엄청 길다 블로그를 보니 보통 4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저녁이 너무 늦어 다른 곳을 찾아봤다. 근처 돈가스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는 길에 코코이찌방야(카레 전문점. 한국 체인점이 있음)있다. 그곳에 돈가스 카레가 있으니 그곳에서 먹으려 했는데 7명이 함께 앉을 자리가 없다. 식당을 나와 처음 가기로 했던 돈가스 집으로 찾아가는데 그 집을 찾지 못했다. 우린 떨어져 앉더라고 코코이찌방야에 가기로 했다. 다행히 다시 그 집을 찾았을 땐 모두가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메뉴를 통일하고 허겁지겁 밥을 다 먹고 간식과 술을 사기 위해 인근 슈퍼마켓에 갔다. 그곳에서 맥주와 안주 물 그리고 사케, 와인을 사서 호텔로 들어왔다.
우리들 방은 2층에 2명, 3층에 3명, 4층에 2명 배치되었다. 우리는 반강제로 3층에 있는 영길 방에 모였다. 영길 방은 여행이 끝날 때까지 뒤풀이 장소가 되었다. 기호에 맞는 술을 마시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활동했었던 때를 추억하며 웃고 때론 진지하게 토론하고, 현실에 대해 비판도 하고 참 오랜만에 신나게 웃으며 떠들고 즐거운 맘으로 편한 시간을 보냈다. 어느새 시간이 열두시가 되어간다. 내일 아침 8시에 로비에 모여서 같이 밥을 먹고 9시에 나라와 교토 중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을 찾아 여행하기로 했다.
청 수 사
일본 오사카의 첫 느낌이 우리나라인 것처럼 낯설지 않다. 차를 타고 도로를 지날 때면 부산 같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어려움을 겪었다면 타국임을 더 실감했을 텐데 차를 렌트해서 편한 점도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습관처럼 아침 6시 30분이면 눈이 떠진다. 여행 왔는데 늦잠도 자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침대에서 더 자려고 엎치락뒤치락하다 약속 시간인 여덟 시가 다 돼서 로비에 내려왔다. 아직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조금 기다리자 일행이 모두 모였다. 식사하는데 맛이 매우 괜찮다. 일반적인 호텔 조식 뷔페와 달리 일본 음식을 중심으로 메뉴가 다양하며 음식도 맛있다. 우린 배부르게 먹고 9시에 다시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다.
원래 오늘 일정은 나라 관광이었는데 나라 지역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서 다음날 일정과 바꾸었다. 교토에서는 청수사와 금각사를 관광한 후 고베 아리마온천을 가기로 했다. 온천에서 수건을 사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해 우리는 호텔 수건을 하나씩 챙겨 나왔다.
청수사에 도착했다. 절 입구엔 주차하지 못할 것 같아 큰 도로 주변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갔다. 그 전에 일본여행을 했던 일행은 청수사 올라가는 길이 어렴풋이 기억난다고 한다. 청수사 올라가는 길에 있는 상점과 일본의 옛 가옥을 보니 이제야 일본에 온 느낌이 든다.
기모노를 대여해주는 곳에서 옷을 빌려 입은 관광객이 제법 많다.
청수사는 헤이안 시대에 최초의 정이대장군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에 의해 창건되었다. 하루는 그가 아내를 위해 사슴을 사냥하다가 산에서 엔친이라는 스님을 만났다. 엔친은 앞서 이 산에 머무르던 교에이에 이어 천수관음상을 모시고 수행 중이었다. 다무라마로는 엔친을 만난 다음 살생을 뉘우치고 관음보살에게 귀의해 자기 저택을 내놓았다. 후에 다무라마로는 사찰을 크게 중창해 기요미즈데라를 관음신앙의 중심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청수사는 기둥 및 사찰의 색이 주황빛이다. 우리나라 절과 비교해 가벼워 보이고 화려해 보이는 느낌이다. 일행 중 한 명이 기모노를 입은 사람과 기념사진을 찍고 싶어 했지만 끝내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워한다.
청수사 관광을 하고 내려오데 서둘러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천히 구경하면 걸어가는 사람도 있다. 천천히 걸어가던 일행 중 한 명이 구석구석 눈에 마음에 담아가야지 뭐 그리 급하게 가나 여행은 마음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아직 다리가 떨릴 때는 아닌 것 같고 떨리는 맘 가득 여행의 추억을 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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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족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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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3 | 2019-04-07 | |||
여행을 시작하다
난바역에서 호텔까지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도톤보리’로 걸어갔다. 우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 일본에 오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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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3 | 2019-0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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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족여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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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5 | 2019-0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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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2 | 2018-12-14 | |||
왕복 항공권 예매가 끝났으니 여행계획의 절반은 준비를 한 듯하다. 물론 아직 준비할게 많아 남아있지만 예전 여행갈 때와 마찬가지로 창호가 나서서 잘 리드하고 있다. 매우 중요한 결정이 있다. 여행일정에 포르투갈을 포함할지 여부이다. 세일여행사 스페인 담당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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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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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1 | 2018-12-14 | |||
난 스페인 하면 조지오웰의 소설 ‘카탈로니아 찬가’, ‘피카소’, 가우디의 ‘파밀리아 성당’ 이 그려진다. 특히 스페인에서 노동자 계급이 권력을 잡은 도시 ‘바르셀로나’는 꼭 가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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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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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8 | 2018-12-14 | |||
에스파냐(España)라는 이름의 기원인 ‘Spãn’은 ‘토끼의 나라’ 혹은 ‘먼 나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중에 로마인들이 쳐들어와서 이 이름을 ‘히스파니아(Hispania)’라고 부르고 이것이 이어 ‘에스파냐’가 되었다. 이베리아(Iberia)라는 반도 이름은 에스파냐 동부를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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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와 여행일자를 확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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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7 | 2018-12-14 | |||
연말에 모여서 장소와 여행 일정을 확정하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항공료가 오르기 때문에 애초보다 더 서둘러 장소와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확정 지려 하자 여행에 함께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던 두 명이 이번 여행에 함께할 수 없음을 전했다. 만섭은 “내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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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행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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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8 | 2018-12-14 | |||
동유럽여행을 함께한 일행들은 다음 여행에도 같이 가기로 했다. 장소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2년 후 떠나기로 했다. 우리들의 여행담을 들은 주변 동료들 중에 다음에 갈 때 같이 가자고 했고, 우린 함께 가기로 했다. 자신의 반쪽과 함께...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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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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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6 | 2018-03-25 | |||
오사카성
아침을 먹고 짐을 다 정리하고 오사카성으로 출발 하였다. 가는 길에 영길이 얼마 전 치욕을 잊을 수 없다며 키득키득 된다. 그러자 정곤이 치욕스럽다면서 그렇게 물건을 많이 샀냐며 핀잔을 주자 영길은 면세로 사 일본에 도움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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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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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8 | 2018-03-25 | |||
다음 여행지는 한 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여 도착했다. 점심은 일본 라멘을 먹기로 했는데 맛집 블러그를 찾아보니 근처에 라멘집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나는 느끼해서 일본 라멘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장 느끼해 보이지 않는 것을 선택했는데 스테미너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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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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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44 | 2018-03-25 | |||
동 대 사
나라는 숙소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운전도 내비게이션 작동도 훨씬 능숙해졌다. 이제 겨우 익숙해졌는데 내일이면 간다. 차 안에서 어제 신호위반으로 걸린 것이 화두가 되었다. “일본 공권력의 탄압에 우리는 저항했고 결국 일본 공권력에 탄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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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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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1 | 2018-03-25 | |||
금각사
다음은 금각사, Google 지도로 길을 찾고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찍어보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다. 한 가지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차가 움직일 땐 내비게이션이 조작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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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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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1 | 2018-0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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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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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5 | 2016-12-27 | |||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한국에서 해결해야할 일이 매우 무겁게 느껴진다. 이 여행은 나에게 그리고 정현이에게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다.
호텔에서 짐을 챙겨 트램을 타기위해 엘라치치광장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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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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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4 | 2016-12-27 | |||
옷갈아입고 나왔다.
페타르 프레라도비치(Petar Preradović, 1818~1872) 동상
크로아티아의 시인이며 작가요 군인이다.
Hotel Dubrovnik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작은 광장에 서 있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페타르 프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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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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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9 | 2016-12-27 | |||
난 거울에 비친 사물을 '기억','추억'등의 의미로 사용을 한다. 거울에 비친 우리 일행들의 사진 이것도 이후 우리들의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이 될것이다. 이 기억으로 우린 다시 여행을 준비하고... 길었던 우리들의 동유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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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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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1 | 2016-12-27 | |||
Croatian Museum of Native Art 나이브 예술 박물관
입장료가 비싸기도 하고 미술관, 박물관을 하도 많이 가봐서 별도 들어가진 않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다른 미술관과 달리 독특하고 돈을 내고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들 한다. 들어가보지 못한게 아쉽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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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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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8 | 2016-12-27 | |||
대성당 관광을 마치고 구글맵을 이용해 stone gate로 찾아갔다. 아침에는 약간 쌀쌀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이 올라가 아주 쾌적한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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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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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4 | 2016-12-27 | |||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여행하기는 더없이 좋은 날씨다. 우리는 어제 다녔던 길이라 익숙하게 여행을 시작했다.
오늘은 자그래브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돌라치 시장 앞에 노점에서 좌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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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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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9 | 2016-12-25 | |||
호텔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우린 다시 주변을 관광하기로 했다. 물론 내일 본격적으로 관광을 할 계획이지만 주변을 스켓치하기로 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나오지 않았는데 내일보는 느낌과 오늘보는 느낌이 다르고 오늘보는 시선과 내일보는 시선이 다른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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