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고 올라갔다 죽어서 내려왔다.

탐욕스런 건설업체와 땅부자를 위한 뉴타운 개발 정책에 의해 엄동설한에 길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 철거민들이 살기위헤 작은몸부림을 쳤을뿐입니다. 경찰은 이런 사람을 테러범이라며 농성돌입 단 하루 만에 살인특공대를 투입했습니다. 죄가있면 단지 가난하다는 것뿐인 용산 철거민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