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우린 다시 주변을 관광하기로 했다. 물론 내일 본격적으로 관광을 할 계획이지만 주변을 스켓치하기로 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나오지 않았는데 내일보는 느낌과 오늘보는 느낌이 다르고 오늘보는 시선과 내일보는 시선이 다른데 결과적으로 매우 아쉬웠다. 오늘 찍고싶은 장면이 다음날에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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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건물과 신식 트램이 어우러진 도시이다. 엘라치치광장 주변에는 옷가게등 상점이 많은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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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gate 돌의 문
일종의 성으로 들어가는 문인데, 나머지 3개는 현재 없고 오직 이곳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가장 큰 이유는 1700년대에 대화재 당시에 성 전체가 홀라당 타버리고 이 문역시 전소되었는데 신기하게 문 안쪽에 그려져있는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만 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는 실제적으로 문이라는 개념보다는 예배소라는 개념이 더 적합하고, 일종의 성지라서 안에는 기도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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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문을 지나 예쁜 골목이 있어 가보았다. 몇 개 남지않은 가스등 가로등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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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먹고싶어한다. 그래서 오늘 저녁을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길거리 음식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 대신 치킨과 튀김요리를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사서 호텔에서 먹었다. 제법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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