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트카를 반납하고 일행과 짐을 풀어놓으곳으로 갔는데 일행과 짐이 없다. 남아있는 여성일행이 숙소에 짐을 다 옮겨놓은 것이다.
숙소로 가는길이 계단이 많은 골목길이라 짐을 옮기는데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우린 러브크로아티아 민박집 로비에서 다시 부인들을 만났다. 로비에서 입실절차를 마치고 숙소로 올라가는데 숙소는 3층이고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숙소를 확인하는데 처음 서울에서 예약한 방과 좀 다른 방을 이야기 한다. 우리는 서울에서 예약한 내용을 보여주며 예햑한데로 진행할것을 요구했고 중계하는 업체와 약간의 혼선은 있었으니 최초 예약한 방을 받을 수 있었다.
콘도처럼 방이 2개이고 주방도 별도로 있어 매우 편리하다. 우린 빨리 짐을 풀고 두브로브니크 성안을 관광하기로 했다. 우린 나오면서 숙소 직원에게 성안에 괜찮은 식당이 있는지 물었고 직원은 성 절벽에 멋진 카페가 있다고 알려주었다.
오늘 결혼하는 신랑신부
두브로브니크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권수석 부부는 어디서 사진을 찍는지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에 환전소가 있다. 그곳에서 환전을 하고 숙소로 돌아올때는 슈퍼마켓에서 음식재료를 사서 숙소에서 해먹었다.
지중해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해변
저들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는 다리길이이다. 참으로 길다.
정현 뒷편에 스르지 산이 보인다. 우린 성을 훌터보고(성곽 관광은 본격적으로 내일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 에 오른다.
성은 관광객으로 매우 혼잡하다.
성문을 지나 성으로 들어가는데 햇볕이 너무 좋다.
두브로브니크 대성당(Dubrovnik Cathedral)
구시가지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 대성당은 원래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으로 건축되었다. 1667년 대지진으로 파괴된 이후 로마-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했다.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으로 추앙받는 성 블라이세의 유물을 포함한 수많은 보물들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필레 게이트 Pile Gate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주요 출입문인 필레 문(파일 게이트)는 고딕양식의 건물로 1472년 건축가 파스코예 밀리체비츠가 만들었다.
1537년에 건축된 게이트의 앞쪽에는 다리가 있으며, 다리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열쇠는 전통적으로 왕자가 보관하였다고 한다.
필레 게이트의 위쪽 벽면으로는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블라이세 조각상이 보인다. 필레 게이트를 통과하면 1460년에 만든 문이 나오고, 이곳을 통과하면 두브로브니크 올드 타운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쉽게도 성 안쪽에서 찍은 사진만 있다.
성 밖 바위에서 한참을 배를깔고 파도를 구경한다. 우리랑 바라보는게 다른것 같다.
민박집 직원이 알려준 그 카페를 찾으러 가고 있다.
그 직원이 알려준 그 카페 근데 자리가 없어서 음식을 먹지는 못하고 잠깐 들려 구경만 하고 나왔다.
성을 간단하게 훌터보고 스르지 산 케이블카를 타로 갔다. 근데 마지막사진 포즈가 너무 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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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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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7 | 2016-12-25 | |||
드브로브니크 케이블카 타는 곳 앞에서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야한다. 맞은편에 있는 버스표 사는 곳에서 버스표를 사고 새벽 4시55분에 도착하는 버스를 탄다.
개벽에 공항으로 가는 관광객이 많다. 그런데 우리와 같이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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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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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8 | 2016-12-20 | |||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먹으며 관광을 이어갔다.
여행을 한참하다가 권수석부부와 헤어지게 되었다. 한참을 찾아다니다 겨우 다시 많았다. 권수석은 성당에 들어가 성당구경을 했고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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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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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4 | 2016-12-20 | |||
하얀색 빨래와 초록색 나뭇잎 그리고 빨강색 지붕이 잘 어우러져 있는 곳에서 정현이 들어갔다.
어제 가보았던 절벽에 있는 카페. 오늘은 위에서 바라만 보았다.
바위 위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관광객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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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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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1 | 2016-12-20 | |||
햇볕이 강하고 덥기는 했지만 습하지 않아 매우 쾌적한 날씨였다.
사진을 찍을때 우선 정현을 찍어주고 괜찮은 곳이면 다른 여성 일행들에게 정현사진을 보여주면 찍어주고 부부를 찍어주고 마지막으로 우리부부사진을 똑같이 찍어달라고 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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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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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2 | 2016-12-20 | |||
정말 아름다운데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다 비슷비슷 하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다른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로 했다.
부부다 다정하게 손을 잡기도 하고
뽀뽀를 하는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로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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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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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4 | 2016-12-20 | |||
햇볕도 강하고 관광코스도 긴데 정현은 셀카를 찍어대며 씩씩하게 잘 다닌다.
오히려 내가 문제였다. 여행 떠나기 바로 전날 통풍이 도져서 여행 내내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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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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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9 | 2016-12-20 | |||
다음날 일찍 서둘러 관광을 준비했다. 아침은 민박집에서 제공한다. 한식을 배부르게 먹고 관광하러 나섰다.
민박집에서 키우는 개. 초경을 하는 중이라 예민해져 있다고 한다.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Dubrovnik) 돌출된 바위 지형에 두브로브니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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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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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5 | 2016-12-18 | |||
스르지 산은 두브로브니크 성벽이 한눈에 보이는 산이다. 가는방법 구시가에서 케이블 카 탑승하면 편도 10분정도 소요되고, 구시가에서 스르지 산 정상까지 도보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리는 당연히 케이블카를 탓다.
스르지 산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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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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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4 | 2016-12-18 | |||
랜트카를 반납하고 일행과 짐을 풀어놓으곳으로 갔는데 일행과 짐이 없다. 남아있는 여성일행이 숙소에 짐을 다 옮겨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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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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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1 | 2016-12-18 | |||
오랜만에 아침을 한식으로 먹고 드브르브니크로 가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다. 민박집은 2층 계단이라 짐가방을 들로 올라가고 내려가는데 힘들다. 스플리트에 하루만 있기가 아쉽기도 했다. 여행을 몇박 몇일 박수를 정해놓지 않고 여유롭게 사발팔방 둘러보며 다니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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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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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7 | 2016-12-17 | |||
트로기르 성로렌스성당 Cathedral of Saint Lawrence에 들려다 오느라고 스플리트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
스플리트에서는 한인 민박집인 러브 크로아티아에 서 1박을 한다. 민박집에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민박집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 했다. 민박집은 3층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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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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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00 | 2016-10-28 | |||
주차위반 벌금은 168쿠나 우리나라 돈으로 약 32,000원 정도 된다.
자다르에서 스플리트로 가는 길에 트로기르 성로렌스성당 Cathedral of Saint Lawrence 에 들려서 관광하고 가기로 했다.
한번 경험이 있으니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잘 통과했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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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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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1 | 2016-10-28 | |||
에매랄드 빛깔의 호수와 녹색 나무 너무 아름답다.
트랙킹 하기 좋게 길을 만들어 놓았다.
심각대를 들고 돌아다니는데 너무 힘들다. 그래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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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동유럽 배낭여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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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1 | 2016-10-28 | |||
공원을 잘 둘러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 PETRO(송어구이 식당)에 왔다. 사람들이 제법 많다. 라스토케는 송어구이가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는 자리를 안내받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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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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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6 | 2016-10-28 | |||
종탑 전망대에서 자다르를 한눈에 감상하고 내려와서 우리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관광을 시작하였다.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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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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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4 | 2016-10-28 | |||
아름다운 항구도시, 자다르(Zadar)에 해 질 녘에 도착했다. 주차를 하려 하는데 주차공간이 만만치 않다. 호텔에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주차하기 위해 주변을 몇 바퀴 돌았는데 공간을 찾지 못했다. 그 사이 자다르는 오랜지색 하늘로 물들고, 난 더는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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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동유럽 배낭여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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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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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12일 플리트비체 관광
날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우리는 라스토케(Rastoke) 마을에서 플리트비체에서 머물게 될 Rooms Family Glumac 룸 패밀리 글루멕으로 출발하였다. 라스토게 마을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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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동유럽 배낭여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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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0 | 2016-10-28 | |||
라스토케(Rastoke) 마을 도착 15:30 그림같은집들이 만드는 동화 속 마을,플리트비체 물줄기의 시작점, 눈길닿는곳마다 펼쳐지는 천연폭포, 요정이 머물다갈것 같은 한 폭의 수채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이룬 동화마을이다. 라스토케는 플리트비체 호수와 가까이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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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동유럽 배낭여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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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6 | 2016-10-19 | |||
2016년 7월 11일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크로아티아로 출발
유로라인NÉÉPLIGET UT. PU.(Népliget buszvégállomás)→ (5h)→Autobusni Kolodvor렌트카(12:00) 렌트카(유니렌트)(Kranjceviceva 46, 10 000 Zagreb): 자그레브 시내 인수(14:00)→ 버스터미널 픽업→ 라스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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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동유럽 배낭여행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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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1 | 2016-10-18 | |||
2016년 7월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Orszaghaz 건국 1,000년을 기념해 지은 것으로 오랜 식민지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의 자존심을 선양하는 의미에서 오직 자국의 건축기술, 인력, 자재만을 사용해 완공한 네오고딕 양식 건물이다. 내부에는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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