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 벌금은 168쿠나 우리나라 돈으로 약 32,000원 정도 된다.


자다르에서 스플리트로 가는 길에 트로기르 성로렌스성당 Cathedral of Saint Lawrence 에 들려서 관광하고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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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경험이 있으니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잘 통과했다.

박 국장이 운전하는데 얼굴이 거북이 등처럼 딱딱해져 웃지도 못하고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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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간이 휴게소(주차하고, 화장실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잠시 정차하였다. 그런데 저 바다 건너편에 있는 곳에서 산불이 난 것이다. 소방비행기 몇 대가 날아다니며, 물을 퍼서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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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기에 도착했다. 차를 주차하고 아름다운 마을 관광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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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마을인데 많은 관광객으로 골목마다 식당과 상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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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기르 성로렌스성당은 13∼15세기에 건축된 건물로 정교한 조각이 새겨진 정문이 유명. 크로아티아의 예술 거장 라도반(Radovan)의 걸작으로 베네치아를 상징하는 사자와 아담과 이브가 새겨져 있다.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카메를랭고 요새는 한때는 성벽 일부였다. 그밖에 15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시청사, 13세기 시피코 궁전, 15세기 예수와 성 세바스찬 동상 등의 유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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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해변 마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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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누비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데 아주 이쁜 골목을 찾았다. 골목도 이쁘고, 햇볕도 멋지게 들어오는 곳이다. 부부끼리 또는 일행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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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진 왼편에 보이는 뭔가를 만들어 파는 아저씨가 자신의 집 계단에서 사진을 찍어보라고 권유를 한다. 그 아저씨 덕분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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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밖에 바다가 보인다. 이곳은 마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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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기르섬 관광을 마치고 마켓이 있어 과일과 간식을 사려고 들어갔는데 마땅한 게 없다. 그래서 차를 빼려고 하는데 오고 가는 차가 엉켜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한참을 움직여 겨우 차를 빼고 다음 목적지인 스플리트로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