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1일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크로아티아로 출발

유로라인NÉÉPLIGET UT. PU.(Népliget buszvégállomás)→ (5h)→Autobusni Kolodvor렌트카(12:00)
렌트카(유니렌트)(Kranjceviceva 46, 10 000 Zagreb): 자그레브 시내 인수(14:00)→ 버스터미널 픽업→ 라스토케(Rent Car 1h30)로 가는 일정이다.

7시에 유로라인이 출발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둘러서 숙소에서 나왔다. Népliget buszvégállomás에 도착해 버스를 확인하고, 터미널 안에 있는 상점에서 커피와 피자 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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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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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우리는 안내판에 우리가 타야 할 버스가 어느 게이트에 있는지 확인하고 버스 있는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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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확인하고, 짐을 버스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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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 안에서 사온 피자와 커피를 아침으로 버스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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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정도 가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도착한다.

버스에 운전기사가 두 명이 있다. 장시간 이동을 해야 하니 운전기사가 교대로 운전을 한다.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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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 도착했다. 휴게소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우리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사진도 찍고, 스트레칭으로 몸도 풀며 버스 출발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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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담 너어로 해바라기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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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크로아티아로 넘어가는 국경이다. 운전기사가 승객의 여권을 회수해서 검색대에 전달했다. 줄을 서서 우리 차례를 기다렸고, 간단하게 확인을 하고 다시 버스에 탔다. 그리고 운전기사가 여권을 다시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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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AUTOBUSNI KOLODVOR 터미널에 12시쯤 도착했다. 우선 화장실을 가고, 크로아티아 돈으로 환전하기 위해 환전소를 찾는데 터미널 안에 있다. 약간의 돈을 환전하고, 랜트카를 받으러 갔다. 크로아티아에서는 차를 빌려서 여행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랜트카는 이미 예약을 다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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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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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busni kol역에서 2번 트램을 타고 Adžijina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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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안에서 승차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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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žijina 역에서 내려 구글맵을 켜서 uni rent를 찾아서 가는데 날은 덥고, 트렁크 하나씩 들고 가는 길은 왜 이리 울퉁불퉁한지...

구글맵이 가라고 하는 대로 가는데 찾지를 못하겠다. 한참을 헤매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가는 방향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된다고 한다. 한참을 더 갔는데 없다. 그 사람은 우리가 말하는 말 중 'rent'라는 단어만 알아들은 듯하다. 랜트회사가 있는데 우리가 찾는 uni rent가 아니다. 구글맵에서 다시 검색하니 다른 길을 알려준다. 다들 기다리라고 하고 내가 빠른 걸음으로 가 결국 uni rent를 찾았다.

차를 빌렸는데 큰 벤츠 승합차이다. 처음 운전하는 거라 어색해한다. 물론 나중에는 아주 잘 운전을 했지만

차에 대해서  uni rent 직원이 이것저것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가려는데 사이드 브레이크 잠겨져 있는데 다시 푸는 방법을 몰라 직원에게 물어보는데 사이드 브레이크라는 말을 모르는 것 같다. 그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듯하다. 어렵게 소통이 되어 사이드를 풀고 자그레브 시내에서 맥도널드를 찾아 점심을 먹고 가려고 내비에서 맥도널드를 검색해 찾아가는데 맥도널드가 없다. 몇 바퀴 돌다 결을 먹지 못하고 다음 목적지인 라스토케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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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타고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는데 모르고 하이패스 구역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당황했고 직원이 나와 한소리 듣고 통행료를 내고 톨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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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 점심을 먹었다. 다른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꽤 맛있어 보인다. 주문하려 하는데 쉽지 않다. 우리는 쉽고 빨리 되는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