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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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Orszaghaz
건국 1,000년을 기념해 지은 것으로 오랜 식민지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의 자존심을 선양하는 의미에서 오직 자국의 건축기술, 인력, 자재만을 사용해 완공한 네오고딕 양식 건물이다. 내부에는 691개의 방이 있는 엄청난 규모로 가이드 투어로만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서둘러 해야한다. 강 건너에서 국회의사당 야경이 멋있다고 하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다.
가는방법 : Kossuth Lajos tér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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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ald's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부인들은 잠시 기다리고 남자들은 머르기트 섬(Margit Sziget)으로 갈 수 있는 버스 승차권을 사러 갔다. 또 어렵다. 이번에는 카드 사용이 가능한 판매기인데 카드가 사용이 안 된다. 한참을 헤매다 현금으로 승차권을 살 수 있었다.

McDonald's에 다시 와서 화장실에 가려 하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유럽 참으로 화장실 인심 야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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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르기트 섬(Margit Sziget)
다뉴브강의 중간에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이다. 길이 2.5km, 넓이 500m로 섬 전체가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섬 전체를 돌아보는 데도 반나절은 족히 걸린다. 공원 내에는 장미공원, 교회,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마르킷다리를 건너면 된다. 마르킷 아일랜드 내에는 카지노, 수영장, 분수대 등이 있다.

McDonald's에서 머르기트 섬으로 가려면 25분 정도 걸어야 한다. 우리는 지치고 힘들어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머르기트 섬을 지나가는데 별 특별한 것은 없고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은 공원이다. 우리 머르기트 섬에 내리지 않고 버스를 타고 좀 더 갔고,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내렸다. 다시 트램을 타고 호텔로 갔다.


가는방법 : Nyugati pályaudvar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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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álvin tér 역에

내려 저녁 먹을 곳을 찾는데 주변에 술집은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식사는 안 되는것 같다. 그리고 월드컵을 결승전을 하는 날이라 사람들이 경기 보느라 모두 나와 술을 먹고 있다. 우리는 자유의 다리 쪽으로 걸어가면서 식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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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2016-10-19_16-37-19.jpg 볶음 우동과 김밥을 파는 식당이 있다. 중국사람이 주인인 것 같은데, 식당 이름이 yummy noodles이다. 일행들은 그곳에서 볶음 우동과 김밥을 사고 나는 자유의 다리 쪽으로 가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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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다리 야경을 찍고 있는데 정현씨가 찾으러 왔다. 음식을 사 왔다고... 사진을 찍는 것을 중단하고 일행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앉아서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그런데 다히이 바로 앞에 버거킹이 있고 우리는 버거킹에서 음식을 좀 더 주문한 후 야외 자리에서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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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다리에는 부다페스트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다리 위에서 삼삼오오 모여 술을 마시기도 하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또 다리 난간에 앉아 있는 연인들 자유로워 보인다. 우리도 자유롭게 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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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사진 잘 찍고 숙소로 돌아왔다.

내일은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 헝가리에서 크로아티아로 가기 위해선 BUDAPEST NÉÉPLIGET AUT. PU. 버스터미널에서 크로아티아 행 유로라인을 타야 하는데 아침 7시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