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2

오늘은 헝가리 국립박물관과 스테판 대성당, 국회의사당, 머르기트니섬 바치거리 관광이다.

아침에 호텔에서 나와 국립박물관 정원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헝가리 국립박물관은 호텔 바로 옆에 있다.

아침에 마켓에서 산 샌드위치, 커피, 과일등을 밴치에 펼쳐놓고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했다. 아침을 먹는데 비둘기가 날아오고, 주변 밴치에는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인지 노숙자인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다.

헝가리 국립박물관 Magyar Nemzeti Muzeum
헝가리 국립박물관(헝가리어: Magyar Nemzeti Múzeum)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이다. 현재의 건물은 1837년부터 1847년까지 건축가 미할리 폴라크에 의해 만들어졌다.

우리는 관람을 마치고 박물관 앞에서 각각의 부부끼리 함께 있는 모습을 찍었다.
가는방법 : Kálvin tér역
주소 : 1088 Budapest, Múzeum körút 14-16, Hungary

헝가리 국립박물관에서 스테판(성 이슈트반) 대성당을 걸어서서 갔다.

스테판(성 이슈트반) 대성당 가는 길에 노천 수영장이 있다. 수영을 할 수 없고, 발만 담글 수 있는것 같다. 어떤 젊은이들이 수영을 하다가 경찰에게 저지를 당하고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스테판(성 이슈트반) 대성당 Szent Istvan Bazilika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헝가리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성당 안에는 헝가리 최초의 왕인 성 이슈트반의 오른손이 보존되어 있다. 성당의 탑은 높이 96m로 부다페스트 최고를 자랑하며,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진 않고 성당 내부만 관람했다. 별도 요금을 받지는 않지만 자율적으로 기부를 받는다. 약간의 기부를 하고 성당을 관람하였다.
가는방법 : Bajcsy-Zsilinszky út역
맛집 / Menza(구야쉬, 스테이크가 가장 인기)

성당 관람후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와 먹으면서 관광을 계속했다. 스테판 성당에서 국회의사당으로 간다.

부부가 커피를 들고 다정하게 걸어오는 모습을 찍었다.

유럽적이고 멋인는 사진을 찍었다. 건물사사이로 트램이 지나가고, 저 멀리엔 부다 왕궁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