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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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니 다리 앞에서 재밌는 표정 또는 행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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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페스트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세체니 다리, 부다 왕궁, 국회의사당의 야경이 멋있다고 하는데 제대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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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기념 머그잔을 샀다. 정현씨가 커피를 주문하는데 영어로 써서 보여주고 했는데도 잘 알아듯지 못하는것 같다. 결국, 우리가 주문한 데로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문제제기를 했는데 우리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그냥 포기하고 주는데로 받아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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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화폐로 환전을 하기 위해 환전소를 찾았다. 환전하고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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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치거리 Vaci street
부다페스트 최대의 쇼핑 거리로 보행자 천국이다. 공예품, 골동품, 옷, 와인 전문점 등이 밀집해 있다.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헝가리 도자기 전문점 역시 이곳에 있다. 우린 바치거리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가는방법 : Ferenciek tere역
주소 : 1052 Budapest, Régi posta Street 17-19, Hun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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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 위해 처음으로 들린 식당 Café De Paris

피자와 파스타를 먹겠다고 하니 우리가 원하는 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로 안내한다. 식사하는 자리와 술을 먹는 자리가 구분되어 있는것 같다. 우린 그 식당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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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ci 식당을 찾았다. 그 식당은 피자, 파스타와 술을 먹겠다고 하니 안쪽으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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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곳에서 맥주와 와인, 물, 콜라, 굴라쉬, 파스타, 피자 등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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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우린 다시 관광을 시작하였다.

다음 관광지는 부다페스트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겔레르트 언덕 Gellert Hill
해발 235m의 바위산으로 전설에 따르면 이 언덕에는 와인 제조 농가가 있었는데 매일 밤 마녀들이 와인을 훔쳐갔다고 한다. 옛 왕성의 유적과 도나우 강 동쪽 기슭에 펼쳐진 페스트 지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1945년 부다페스트 해방을 기념하는 해방기념상이 있다.

우리는 지하철 M3 Ferenciek tere 역에서 타서 Ferenciek tere 역에서 내렸다. 역에서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가는방법 : Szent Gellért tér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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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레르트 언덕 올라가는 길에서 보이는 자유의 다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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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레르트 언덕 부다페스트 야경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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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잘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헝가리 여성과 대화인 정현씨와 경은씨

한참 동안 대화를 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없어 외롭고, 우울해 했고, 1년 휴가 일수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왜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게 이상하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이 먹고 있는 과자를 조금 나눠 주었다.

겔레르트 언덕에서 야경을 잘 구경하고 Szent Gellért tér역으로 가기 위해 구글맵을 켰는데 이상한 산길로 안내한다. 별수 없이 구글맵에 의존해 내려가는데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길로 갔고, 약간 겁도 났다. 다행히 우린 Szent Gellért tér역 찾아가긴 했다.

우린 49번 버스를 타고 Kálvin tér M 정거장에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