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7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출발

레일 유럽을 이용해 체코 PRAHA HLAVNI에서 WIEN HBF 역으로 간다.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했고 승차권도 미리 받아놓았다.

8시52분에 출발하는데 우린 호텔에서 서둘러 나와 플랫폼을 확인하고 남아있는 체코 돈으로 커피와 간식을 사왔다.

우리는 6S플랫폼에서 기차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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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좌석 배치가 우리나라와 다르다. 좌석이 창가에서부터 번호가 부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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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정현은 어제 먹고 남은 맥주와 약간의 안주를 먹고 난 아침에 산 커피를 마시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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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에 기차 안에서 셀카봉을 이용해 단체 사진을 찍었다. 체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갈 때 기차 승무원이 여권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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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가는데 영화 해리포토에서 나올법한 기차역이 보여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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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N HBF 역에 도착하였다. 체코에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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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30분 빈 중앙역에 도착했고 오스트트리아에서 우리가 묶을 스타인 호텔은 역에서 매우 가깝다. 한 10분 정도 거리

호텔에 도착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하고(이곳에서는 방당 한사람 만 숙박부를 작성하면 된다. 각자의 방에서 짐을 풀고 1시30분에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우리가 묶을 방을 513호이다.

호텔 로비에서 다시 만나 우리는 대중교통 2일 PASS 카드를 21.9유로를 주고 샀다. 그 PASS 카드에 이름과 사용할 날짜를 적는 칸이 있는데 난 버릇이 돼서 아무 생각 없이 생년월일을 적었다.

그 카드는 48시간 동안 트램,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음식점 등 가맹을 맺은 곳에서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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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첫 번째로 가는 관광지는 슈테판 대성당이다. 지하철 U1선 Hauptbahnhof,  Wien 역에서 타서 Stephansplatz 역에서 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