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6일 체코 체스키크루믈로프 성 관광

아침 6시30분에 로비에서 모여 식사를 하고 7시30분에 야스민 호텔에서 프라하 프로랜스 버스터미널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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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구글 맵을 켜고 구글맵에 의지해서 프로랜스 버스터미널로 가는데 구글맵의 위치 서비스가 간혹 늦게 인식해서 잘못된 길로 가기도 했다. 우린 버스 시간을 맞추지 못할까 걱정을 하며 빠른 걸음으로 터미널을 찾아가고 있는데 박 국장 부인이 걸어가면서 버스터미널을 봤다고 한다. 그 덕분에 버스탑승 시간에 늦지 않게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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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Express 버스에는 버스 승무원이 있다. 승객에게 생수를 한 통씩 주고 커피를 주문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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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터미널 한곳을 들린 후 다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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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으니 동화책에 보았던 그런 마을이 보인다. 마을 중간에 강이 흐르고 강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 평화롭고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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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포즈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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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COOP 슈퍼마켓이 있어 그곳에서 과일 등 간식으로 사려 했는데 과일을 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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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 한군데 놓치기 싫을 정도로 다 예쁘다. 이곳 오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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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국장 가족은 역시 엽서를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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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건너가는 조그만 다리 앞에서 삼각대를 펼쳐놓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모두 오늘, 이곳, 날씨, 공기 등 모든 것을 즐기고 느끼며 행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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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에서 벼룩 시장이 열렸다. 부인들은 이것저것 물건들을 구경하고, 향도 맡아보고 했지만 사지는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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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셀카봉을 가지고 갔다. 셀카봉 매력에 푹 빠진 박 국장 가족 나중에 박 국장은 셀카봉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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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치 화보를 찍듯이 이곳 이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번 여행이 우리 부부는 같이 찍은 사진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박 국장 부인께서 우리 부부 전담 사진작가였다. 사진을 잘 찍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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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골목에서 걸어오는 사진 역시 박 국장 부인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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