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에서 영원으로 모임에서 국회의원 선거일에 사진을 찍으로 갔다. 물론 투표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출사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20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새누리당의 패배로 출구조사 결과가 나와 회원들은 기뻐하며 출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새벽에 일어나 영산강 유채꽃을 찍기로 했다. 6시30분 우리집에서 모였는데 비가 내린다 ㅠ.ㅠ

우린 일단 헤어진 후 8시10분에 다시 만나 영산강으로 출발했다.

여전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지만 사진을 찍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비를 맞아 더욱 선명해진 노란색의 유채꽃 그리고 초록색

인간이 흉내낼 수 없는 자연이 만들어낸 색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색은 보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그날 난 선명하고 깨끗한 유채꽃밭을 봤다. 내 감정이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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