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총파업대회 한상균 위원장 대회사
박근혜정권의 노동자 죽이기 도발에 맞서 총파업 투쟁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오신 동지들, 그리고 박근혜정권의 세월호 참사 진실은폐에 맞서 함께 투쟁해온 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 부패한 정권을 끝장내고 노동자, 서민을 살리기 위한 총파업투쟁 승리의 확신으로 동지들께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자랑스러운 조합원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정권과 자본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노동자, 서민을 살리기 위한 역사적인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또한 전국 17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오늘 총파업대회에 10만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투쟁하고 있다는 것도 동지들께 보고 드립니다. 투쟁!
모두 다 안 된다, 어렵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총파업은 필패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동지들, 우리는 해냈습니다. 절망이 희망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동지들이 보여주었습니다.
피하지 못한다면 맞받아쳐 싸울 수밖에 없음을 동지들은 보여주었습니다.
싸워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싸우고 또 싸워야 한다는 것을 동지들은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우리의 총파업은 이렇게 조직되었습니다.
정권과 자본의 불법 정치파업 공세와 탄압도 우리의 총파업을 막지 못했습니다. 동지들, 우리가 승리합니다. 아니, 승리했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집요한 강요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구조개악 노사정야합은 결렬되었고, 노동자를 볼모로 재벌자본 배만 불리려는 박근혜정권의 의도는 1차로 저지되었습니다.
청와대의 공식 노무관리기구에 불과한 노사정위조차 컨트롤 하지 못할 정도로 권력의 한 축이 붕괴되고 있음을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은 노사정위를 걷어치우고 전면에 나서 구조개악을 강행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오늘 총파업 투쟁을 시작으로 5.1 10만 노동절투쟁 그리고 5월말과 6월말로 이어지는 파상적 총파업투쟁으로 정권과 자본의 노동자 죽이기 도발을 반드시 막아낼 것입니다.
동지들, 정세가 요동치고 있고 정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를 하나마나 성완종 게이트는 박근혜 게이트라는 것을 이미 전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성난 민심은 등을 돌렸고, 부패한 청와대는 사방팔방으로 고립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진실을 밝히기 위한 범국민적 투쟁도 지칠 줄 모르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민주노총이 앞장서 투쟁을 해야할 때입니다. 정세의 주도권은 우리에게 있고, 박근혜정권의 운명은 우리의 투쟁에 달려있습니다.
정권과 자본에 맞선 4/24 총파업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
저들이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연금개악 도발을 강행할 경우 투쟁은 불가피하고, 전체 노동자와 함께 하는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요구는 물론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노조법 개정투쟁 또한 우리가 쟁취해야할 총파업의 요구입니다. 그동안 밀리고 빼앗겼던 생명 같은 노동자의 권리를 다시 찾아와야 할 때 입니다.
합시다! 동지들! 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투쟁 승리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87년 민주항쟁은 군사정권을 종식시켰고 오늘 민주노총을 있게 한 노동자대투쟁을 불러일으키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96-97 노개투 총파업은 최후승리를 담보하지 못했지만 총파업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그 결과 김영삼정권의 종말을 재촉했습니다.
역사가 생생히 말하고 있듯이 오직 노동자, 민중의 거대한 투쟁만이 불의한 정권의 생명연장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동지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결의하면서 박근혜정권의 폭주를 멈춰세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권창출부터 부정으로 시작하고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만행만을 보여주고 있는 불한당 같은 정권, 부패정권을 멈춰 세우는 것만으론 민주노총의 역사적 책무를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노동, 반민주, 반민생, 뇌물부패정권 박근혜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모든 민중과 함께 하는 총파업, 총궐기 투쟁으로 2015년을 관통해 갈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동지들!
민주를 역행한 정권, 민생을 파괴한 정권, 노동을 짓밟는 정권,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정권에 맞서 권력을 뒤흔드는 총파업투쟁으로 비틀거리고 휘청거리는 박근혜정권을 끝장내는 마지막 일격을 가합시다! 투쟁!
2015년 4월 2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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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노동이 공존하는곳 문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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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신비로운 숲길이었다. 다시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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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단비를 핸드폰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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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한강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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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2015-05-14 | |||
오랜만에 한강둔치에 카메라를 들고 갔다.
많이 바뀌었다. 산책로도 께끗해지고, 자전도 도로도 잘 만들어 놓고, 요트장도 생겼다.
그런데 이 모든것이 나와는 상관없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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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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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72 | 2015-05-14 | |||
우린 다른세상에 살고있다.
부자들의 세상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세상
부자이지 못한 사람들은 같은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그곳을 향해 열심히 가지만
다가가지 못한다.
그들의 세상과 우리의 세상은 다르기 때문이다.
이제 개천에서는 용이 나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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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미디어 길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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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4.24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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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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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나 투쟁현장에 갈 때 난 고민한다.
현장을 사진으로 남길까 집회에 집중할까
요즘은 현장에 집중하려 한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투쟁사진이 별로 없다. 오늘도 집회에 집중하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을 기록하고 싶었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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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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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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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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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연인들은 사랑을 기록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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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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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2015-04-10 | |||
동행 : 일정한 곳으로 길을 같이 가거나 오거나 함
함께 길을 가는 사람이 생각과 뜻이 같다면 그 길 위에서 만나게 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고 그 힘은 배가 될 것이다.
그래서 동지와 동행을 하는 것은 매우 기쁜일이다.
그들은 길위에서 지루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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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래길 6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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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45 | 2015-04-10 | |||
제주 올래길 6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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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에서 영원으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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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43 | 2015-03-22 | |||
오랜만에 순간에서 영원으로 모임을 했다.
장소는 안국동에서 만났고
우린 삼청동에서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여름을 출발할 해외출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벌써부터 여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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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눈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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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9 | 2015-02-28 | |||
예전엔 자연의 변화가 생기면 사진찍으로 가야지 라는 생각하며 빌걸음을 나섰는데 요즘은 마음만 있이 실천이 잘되지 않는다.
귀차니즘 때문인지, 열정이 식어서 그런건지, 여유가 없어서 인지...
오랜만에 눈오는 밤 카메라를 가지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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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풍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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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63 | 2014-12-28 | |||
파란 저녁하늘과 어두운 골목
뭔가 음침함....
우울한 느낌이 든다.
파란색이 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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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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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56 | 2014-12-28 | |||
한국 안에 외국 이태원에 다녀왔다.
더 외국처럼 바뀌었다.
촬영준비를 단단히 하여 다시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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