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일정은 피렌체관광이다. 피렌체도 베네치아에서 3~4시간정도 소요된다.

피렌체는 미켈란젤로의 다빈치상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유명한 곳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피펜체로 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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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가는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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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오 다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아르노 강 위에 놓인 중세에 만들어진 다리이다. 다리 위에 가게로 쓰이는 건물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원래 푸줏간 가게가 처음 들어섰으나, 지금은 보석상, 미술품 거래상과 선물 판매소가 들어서 있다. 베키오 다리는 이탈리아어로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다. 우피치 미술관과 피티 궁전을 잇는 역할을 하며, 제 2차 세계 대전 중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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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치미술관 앞에서 한장 찍었다.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가는 입구를 찾지 못해서 한바퀴 돌고나서 들어갈 수 있었다.

미술의 도시 피렌체에는 많은 우수한 미술관이 있는데 우피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지고 있다. 건물은 1560년 <화가열전(畵家列傳)>으로 이름 높은 바사리의 설계로 시작되었는데 원래는 메디치 가(家)의 궁전으로서 사용되었다(우피치는 영어의 오피스에 해당하는 말). 콜렉션의 주체는 메디치가 대대의 수집을 모태로 하고 있고, 더욱이 보티첼리의 <봄>, <비너스의 탄생>, 미켈란젤로의 <성가족(聖家族)>, 라파엘로의 <방울새의 성모>, 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 등은 명작 중의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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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그림들을 선택해서 골라서 보고 미술관에 나와 식사를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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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케티의 본 고장 이탈리아에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시켜 먹었지만 그렇게 맛나지 않다. 오늘도 스파게티와 피자와 맥주를 먹었는데 맛없다. 우리나라 스파게티는 소스를 많이 주는 반면에 아탈리아 스파게티는 면에 소스가 살짝 묻을 만큼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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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중 가장 특색있는 성당이다.

피렌체 대성당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있는 주교좌 성당(두오모)이다.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이다.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돔으로 유명하며, 실외는 하얀색으로 윤곽선을 두른 초록색과 분홍색의 대리석 판으로 마감되어 있다. 사진도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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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남자의 신체를 너무 잘 표현한 작품이다.

미켈란젤로 광장에 있는 다비스상은 모조품이고 겔러리아  델 아카데미아에 있는 다비드상이 진품이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우리가 우피치미술관을 관람할 때 가이드가 줄서 있어서 쉽게 볼 수 있었다.

다비드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1501년과 1504년 사이에 조각한 대리석상으로, 높이는 5.17m이다.

미켈란젤로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의 청년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위엄있게 표현해냈다. 현재 피렌체의 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에 소장되어 있다. 미켈란젤로는 1501년 피렌체에서 시청의 부탁으로 다비드(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를 3년에 걸쳐 완성하였다.

이후 우린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서 쇼핑을 하였다. 피렌체 시내에서 약 1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매우 다양한 명품들이 싼값에 나와 있다. 특히 프라다에서 세일하는 남성용구두가 10여만원에 나왔는데 우리나라에서 30만원정도 하는 제품이고, 디젤진과 알마니 제품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었다. 프리미엄 아울랫을 들렸다. 가죽시장으로 가려 했는데 가죽시장이 7시에서 8시 사이에 문을 닫는다고 하여 가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