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얼마나 갔을까? 스위스 기차로 갈아탈 BASEL역 도착했다. 휴~~~ 또 기차표를 사야 한다. 어디서 어떻게 사야하는지 헤매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국인이 사는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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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구입하고 몇시에 기차가 있는데 확인하고 기차타는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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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와서 타려고 하는데 티켓에 뭔가 체크하는게 있었는데 일행중 체크가 되지 않은사람이 있다며 역무원이 나중에 내릴때 문제가 될 수 도 있다고 한다. 기차를 타고 우려스러운 마음에 이탈리아에서 함께 여행을 할 여행사 담당자에게 카톡으로 물어보니 아무런 문제 없을거라고 한다. 역시나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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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E역에 도착했다. 기차를 타고 숙소가 있는 인터라켄WEST역으로 직접 갈 수 도 있는데 유람선을 탈 시간을 따로 내기가 만만치 않아 우린 TUNE역에서 유람선을 타고 인터라켄WEST역으로 가기로 했다. 스위스에서는 제법 쉽게 유람선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 친절하기도 하고 영어로 소통도 가능하다. 바로 출발하는 유람선이 있어 기다리는 시간 없이 곧바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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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E호수는 마치 유럽의 그림동화에 나오는 모습에 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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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이 정말 이국적이고 집들이 하나하나 다 그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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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점심을 먹지 않았다. 그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유람선 아쪽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샌드위치와 맥주를 먹었다. 유럽은 대부분 식당에서 물 또는 음료를 시며야 한다. 물을 돈주고 사먹기는 그렇고 해서 매 끼니 우린 맥주를 시켜먹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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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WEST역에 도착했다. 스위스는 자연이다. 평화로워 보이고, 복잡하지 않고 너무 좋다. 가족과 함께 스위스는 꼭 한번 다시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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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일행중 한분은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나머지 일행들이 보이지 않는다. 우린 일행들이 갔던 방향으로 한참을 걸어가 봤지만 다른일행은 보이질 않는다. 다시 처음있었던 곳으로 나와보니 우리를 찾으러 사람들이 나와있다. 좀 미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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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묵을 루비가하우스 한인 민박집이다. 스위스에서 인터라켄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사장은 노처녀인데 스위스 시계회사에 취직을 했고, 그 후 민박집을 하게 됐다고 한다. 우리 일행중에도 총각이 있다고 하니 결혼앟 스위스 남자친구가 있다고 선을 긋는다. ㅎ 사장의 동생이라고 소개한 한 청년이 있었는데 민박집에서 일하는 청년이고 한국에서 군대 재대하고 아르바이트하러 왔다고 한다. 관광도 하고 돈도 벌고 생활이 매우 즐겁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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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숙소에서 짐을 풀고 동네 뒷산이라고 하는 비텐베르그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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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이 그림과 같다. 너무 아름다운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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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종점까지 올라가니 곤돌라를 타는곳이 있다. 곤돌라는 타지 않고 사진을 찍다가 좀 산책을 하면서 내려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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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너무 좋고 주변 풍광이 너무 아름답고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것 같았다.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다.  비텐베르그 주변에 마트가 있어 술과 안주거리를 샀다. 이곳에서 산 이유는 마을에는 오는 휴일이라 가게문을 열지 않았을거라고 해서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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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와 안내표지판만 있으면 우린 본다. 몇시에 차가오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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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뒤에 산과 어우러져 멋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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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탓다. 이쁘고 착하게 생긴 학생처럼 생긴 아이가 앞에 있다. 그런데 버스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는지 같이 앉아서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 모습이 색다르게 보였다. 버스 창에 비친 모습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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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WEST역에 내려서 패더 글라이딩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라켄OST역방향으로 갔다. 가격이 18만원에서 20만원정도 하는것 같다. 우린 패더글라이딩을 탈까말까 고민을 했고 결국은 아무도 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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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왔으니 시계구경이 한참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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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OST역방향으로 걸어가는데 HOOTERS가 있다. 일하는 여성이 오~~ 글래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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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OST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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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에 다시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