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먹었겠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
처음으로 간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마을인 감천문화마을이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 피난민의 집단 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감천의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디딤돌이 되었고, 이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현재는 연간 30만여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몇파례 부산에 갔지만 한번도 가지 못한 곳이었는데 이제서야 갔다. 좁은 골목에서 우리의 삶이 보이고, 눈을 감으면 그곳의 지나간 세월을 상상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우리 일행은 감천마을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색색의 감천마을 전경
윤상과 함께가서 아쉽기는 했지만 정현과 둘이 가니 즐겁기도 했다.
날위해 뛰어주는 정현씨
셀카놀이중인 정현
기현이 찍어준 부부사진 내 얼굴 너무 내모지다 ㅠ
다리가 길어보이는 사진 기현 다리 너무길다.
"얘들아 뛰어" 어른들의 주문에 참 말도 잘들어주는 아이들




감내카페 마을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한다. 커피한잔 마시고 나왔다.

모두들 사랑해요~~~~








집에서는 안한다던데 ㅎ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뿌잉뿌잉 부부 이날 혜주씨 생일이었다.
씨앗호떡 파는곳 옆 씨앗호떡이 맛있었는데 그만 그곳 사진을 찍지 않았다. 아쉬운데로 그 옆
감천마을엔 길냥이가 많다. 길냥이를 만나서 만지고 있는 민준
다리가 길어보이는 사진 '여성회원들'
다리가 길어보이는 사진 '남성회원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사이의 정현
기현아 뒤에서 누가 보고있다. 그만해라!!!
가족사진 두아들은 배경
가족사진 시현은 사진찍기 싫어요
내얼굴 너무크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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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휴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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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0 | 2014-08-16 | |||
오늘은 해수욕을 할 수 있을까?
아침에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파도는 어제보다 잠잠해졌다.
상인들이 파라솔을 설치하는걸 보니 잘하면 해수욕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지나가는 해경에게 물어보니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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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휴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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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5 | 2014-08-16 | |||
아침일찍(?), 상대적으로 아침일찍 일어나 해변을 산책했다.
오늘도 바다에 들어가기 힘들것 같다. 파도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아침에 해변을 산책하는 사람들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해변에 출입을 통제하는 철조망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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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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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12 | 2014-08-16 | |||
2014년 여름휴가 8월11일 3박4일 일정으로 강원도로 떠났다.
작년에 함께간 현수네와 올해도 함께했다.
그러나 떠나기전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중요한 일정들이 있어 휴가를 떠날 수 있을까 하는 상황이었다. 일단 출발은 했지만 결국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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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이탈리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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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215 | 2014-07-16 | |||
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마지막날이다.
늘 이맘때면 담에 더 잘 놀 수 있는데 하는 아쉬움과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맘이 같이 든다.
오늘은 바티칸시티에 간다.
우리가 묶었던 방갈로 침대 2개 화장실, TV, 에어콘, 냉장고 등이 있는 방이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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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이탈리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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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7 | 2014-07-16 | |||
로마에 도착했다. 로마에서 처음 간 곳은 진실의 입이 있는 곳이다.
진실의 입은 이탈리아에 있는 것으로,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의 한쪽 벽면을 장식한 진실의 입은 지름 1.5m이다. 원래는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되었었다. 진실의 입이란 이름은 중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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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이탈리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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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6 | 2014-07-16 | |||
다음일정은 피렌체관광이다. 피렌체도 베네치아에서 3~4시간정도 소요된다.
피렌체는 미켈란젤로의 다빈치상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유명한 곳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피펜체로 이동을 하였다.
피렌체 가는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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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이탈리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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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12 | 2014-07-16 | |||
다음날 새벽 누가 방문을 두두린다. 가이드였다. 가이드는 어제 너무 긴장했는데 그만 잠이들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가 찾아낸 관광지를 가자는 것이다. 베네치아 가는 길에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사고수습다 다 안되고, 차 유리창이 깨진 상태에서 어떻게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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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이탈리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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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1 | 2014-07-16 | |||
밀라노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이 되었다. 아침조식을 먹고 가이드를 만나 여행 준비를 하는데 트렁크를 어떻게 할 까 고민하다 가이드는 차에 실어놓자고 했는데 우리는 그래도 호텔이 더 안전하지 않겠냐고 하며 호텔에 두었다. 짐을 차에다 실었으면 큰일을 치를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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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스위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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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2 | 2014-07-01 | |||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다행히 날씨가 매우 좋다. 오늘도 날씨가 흐렸다면 난 융프라우를 못볼뻔했다. 스위스에 다시가지 않는다면...
숙소에서 걸어서 인터라켄OST역으로 갔다. 기차를 타고 라우터부루넨 역으로 가서 다시 산악열차를 갈아타고 클라이네샤이텍 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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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스위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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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11 | 2014-07-01 | |||
스위스에선 크게 2가지를 하려 했다. 하나는 융프라우에 가는것과 패더글라이딩을 하는것
근데 패더글라이딩을 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다. 이유는 너무 비싸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날 날씨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아침에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다. 융프라우는 날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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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스위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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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82 | 2014-07-01 | |||
프랑스에서 얼마나 갔을까? 스위스 기차로 갈아탈 BASEL역 도착했다. 휴~~~ 또 기차표를 사야 한다. 어디서 어떻게 사야하는지 헤매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국인이 사는방법을 알려준다.
표를 구입하고 몇시에 기차가 있는데 확인하고 기차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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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프랑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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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8 | 2014-07-01 | |||
오늘은 미술관 박물관 관람이다. 서울에 있을때 미리 구입해놓은 뮤지엄패스를 사용한다. 어제 베르사이유궁도 뮤지엄패스를 이용했다.
아침일찍 오르세 미술관으로 갔다.
오르세미술관은 1804년 최고재판소로 지어진 건물로 오르세궁이라 불렸으나 불타 버리고,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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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프랑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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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27 | 2014-07-01 | |||
민박집에서 아침을 먹고 서둘러 나왔다. 오늘 오전은 베르사이유궁 관광이다.베르사이유궁은 부패한 프랑스 왕정이 얼마나 사치스럽게 살았는지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1789년 굼주린 프랑스 민중이 "우리에게 빵을 달라!"라고 주장하며 거리에 나서자 당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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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 프랑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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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32 | 2014-07-01 | |||
뜻하지 않게 유럽 배낭여행을 갈 기회가 생겼다.
출발하는 날짜가 다가오는데 여러가지 일이 바뻐서 준비를 하나도 못하고 있다가 함께 가는 일행이 민박도 예약하고 비행기도 예약하고, 일정 등 모든것을 다 준비해주는 수고를 한 덕분에 함께 떠날 수 있었다.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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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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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310 | 2014-04-30 | |||
다음으로 간곳은 보수동 헌책방 골목이다.
보수동 헌책방골목은 시간이 7~80년대에서 멈춘것 같은 곳이다.
헌책방에 켜켜한 먼지와 함께 쌓여있는 헌책을 소품으로 사진을 찍었다.
헌책방 주인께서 하신 말씀이 인상적이다. "난 이곳에서 이 그림을 만들기 위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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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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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2 | 2014-04-17 | |||
밥도 먹었겠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
처음으로 간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마을인 감천문화마을이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 피난민의 집단 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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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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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9 | 2014-04-17 | |||
오랜만에 순간에서 영원으로 사진모임에서 MT를 갔다.
장소는 부산
예전부터 가려고 했었는데 너무멀고, 비용도 많이 나오고 해서 미루고 미루고 했는데 드디어 가게됐다.
금요일저녁 퇴근하고 양재동에서 스타랙스 한대로 같이 출발하였다.
아쉽게도 윤상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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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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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97 | 2014-01-11 | |||
얼마나 돌아다녔나? 커피를 마시기위해 카페를 찾는데 너무 비싸다. 싼곳을 찾아 들어가 수다를 떨며 쉬었다. 그 사이에 난 주변을 사진에 담았다.
빠지지않는 점프샷 멋진 모습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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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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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69 | 2014-01-11 | |||
경기전 구경을 다하고 전북지부위원장을 만났다. 지부위원장이 사준 교동갈비를 맛있게 먹고 본격적인 한옥마을 관광을 시작했다.
경기전에서 약 동남쪽으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목대는 1380년(고려 우왕 6)에 남원의 황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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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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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137 | 2014-01-11 | |||
동계휴양소에 갔다. 장소는 무주이다.
하계휴양소에 떨어졌을때 이영길 국장과 함께 갔고 동계휴양소도 이영길국장과 함께 간다.
첫날은 전주 한옥마을 관광을 하고 무주로 들어가기로 했다.
길가에 길냥리가 볕 좋은 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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