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 생각때문에 탄압 받는다면 함께 싸우겠다.

얼마전 가장 친한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한참 이슈가 되는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의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내 의견을 듣고싶다고 한다. 한참을 토론했지만 서로의 의견차만 확인하고 전화를 끊었다.

내 주장은 아래와 같다.

통합진보당에 이석기의원이 내란음모죄로 탄압을 받고있다.

탄압을 하는 집단은 다름아닌 선거에 불법개입하고 위기에 빠져있는 국정원이다.

누가봐도 위기를 빠져나가기 위한 공안공작이다.

물론 이석기의원의 정치적 입장을 동의하지 않는다.  비판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 문제는 진보진영이 토론을 통해 그리고 국민들의 정치적 선택에 맡겨야 할 부분이지

내가 원하는 정치적 성향이 아니라고 해서 사법적 탄압을 받을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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