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4일

올해는 늘 함께가던 회사 직원들이 휴양소가 모두 탈락했다. 나도 탈락하고 ㅠ.ㅠ

올해는 각자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했고, 난 이영길국장가족과 함께 떠나기로 했다.

휴가가는 날은 8월 5일 6일 7일인데 2박 3일이 너무 짧으니 하루 먼저 가서 놀고 찜질방에서 자기로 했다.

8월 4일 아침 5시에 집에서 나서서 6시에 이영길국장집에 도착해서 이영길국장 가족과 6시에 서울에서 출발했다.

노동조합 차를 빌려 차를 한대만 가지고 간다.

올해도 늘 그랬듯이 강원도 촉초로 여름휴가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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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화양강 휴게소에 들려 볼일도 보고 잠시 휴식중. 가운데 앉아 있는 녀석이 이영길 국장 둘째 아들인데 늘 표정이 재미있다.

속초에 도착하자 우리는 갯배를 타고 아바이 마을에 들어가 관광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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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데 작년에 이곳에 와서 처음본 봉지커피, 레몬에이드를 사먹었다. 윤상은 작년에도 먹고싶었는데 엄마 아빠가 사주지 않아서 서운했다고 한다. 그래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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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오징어 순대를 은서네 집에서 사먹었는데 무척 맛있다. 그래서 내일 다시와 사기로 했는데 그날 점심때 속초시장에서도 더 싸게 파는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날 사와서 먹었는데 은서네 오징어 순대가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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