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완이네 식구와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 호완이네랑은 처음 떠나는 여행이다. 올초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었는데 호완이 해외출장을 떠나는 바람에 같이 가지 못했고 5월달에 남해여행을 계획했다가 숙소가 준비가 안되 못갔고, 이번에 가는 것이다. 이번에도 아빠가 예전에 아팟던 다리가 다시 아파 입원을 하셔서 여행계획을 취소했다가 아빠가 상태가 호전되고 아빠엄마가 꼭 가라고 해서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빠가 편찮으셔서 옥주 여행계획도 취소하라고 했는데 우리만 가게되어 옥주에겐 좀 미안하다.\

우린 회사차를 가지고 여행떠나는날 아침에 호완집에 가서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오늘 첫번째 여행지는 남해에 있는 금산 보리암이다. 거의 5시간을 운전해서 우린 남해 보리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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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빠에게 뛰어오는 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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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군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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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구경을 다 하고 우린 근처에 있는 상주 해수욕장에 갔다. 해수욕장은 벌써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지유와 호완과 윤상은 바지를 걷고 물속에 들어갔다.

지유는 태어나서 처음 바다물에 들어간다고 한다. 밀려오는 파도에 도망쳐 나오고 또다시 들어가고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자고 하니 지유가 안간다고 한다. 우린 호텔에 가서 수영장에서 놀자고 설득하고 다음 이동장소인 독일마을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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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유가 윤상이 오빠 손을 잡고 논다.

독일마을에 도착했다. 약간은 늦은 시간이고 우린 서둘러 구경했다.

독일마을은 과거 60, 70년데 독일에 돈을 벌기 위해 간호사와 광부가 많이 일하로 갔는데 남해에서 그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독일마을을 조성했다고 한다. 그들은 그곳에 집을 지어 살고 펜션을 운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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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독일마을 관광을 마치고 원래 삼천포 수산시장에 가서 횟감을 가지고 숙소로 가려 했는데 좀 늦어 가는길에 멸치 쌈밥과 멸치회를 먹고 숙소인 남해힐튼호텔로 갔다. 숙소는 골프장 전용호텔로 방은 두개이고 방마다 실글참대가 두개 있는 매우 깨끗한 호텔이다. 이 호텔 해물피자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피자와 맥주를 한잔씩 마시고 우리 무리한 관광에 지친 몸을 쉬게하기 위해 각자의 방으로 갔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