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가는 길이다.
저길로 쭉 1.9Km 만 가면 무의도로 들어갈 수 있는 배를 탈수 있다고 한다. 1.9Km는 그리 멀지 않지만 내눈에 무의도가 보이지는 않는다.
가끔 내가 가려고 하는, 내가 만들려고하는세상이 멀게만 느껴진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멀리있는건만은 아니다. 그 세상 그리 멀리있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