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단어다.

우린 교육을 통해 질서라는 단어를 매우 많이 들었다.
조회시간에도 똑바로 줄을서 질서를 지켜야 했고,
화장실에서도, 차를 탈때도.. 민주국가 문화시민은
꼭 질서를 지켜야하는... 그렇지 않으면 안되는...
한번쯤은 삐뚤하게 줄을서도 될것도 같은데

근데 이상한건 모든인간은 평등하다고 하는데 평등에대한
교육은 별루 없었던것 같다. 질서보단 평등이 더 중요한데
그래서 지금 이 사회가 질서를 잘 지키는 허나 평등하지 못한 사회가
되었나?

질서 물론 중요하다. 자율의 질서는 아름답지만 강제에 의한 질서는
억압이 아닐까? 억지인가? 그래도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사회는 질서보단
평등을 더 필요로하고 있다.

이 글은 본 사진과 전혀 상관없다. 그냥 기와를 보니까 질서가
생각났고 질서에 대한 내 생각을 누구엔게 말하고 싶엇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