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려 집에서 나온 나는 파란 하늘을 보고 감탄을 했다.
혹시 금새 없어질새라 난 카메라를 들고 하늘을 찍어댔다.
그 덕분에 난 늦을까봐 택시타고 출근했다.
근데 퇴근길 정현이의 약속때문에 윤상이와 같이 퇴근했다.
윤상이가 졸려해서 택시타고 퇴근하는데 하늘이 온통 오랜지색
난 곤히 잠을자는 윤상이를 흔들어 깨우고 집근처에 있는 선유도 공원으로
갔다.
그날 노을은 정말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