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16
(0.0/0)
조회 수 : 410
2009.05.26 (21:50:00)

얼마전 부터 난 전산실에서 교대근무를 한다.
아침에 출근하기도 하고 또 저녁에 출근하기도 한다. 저녁에 출근할 때에는 4시정도에 집에서 나서는데 가끔은 윤상이의
학교 하교시간하고 같을 때가 있다. 그러면 난 윤상이에게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만나기로 하고. 배웅을 해달라곤 한다.
오늘도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윤상을 만났다. 평소에는 잘 오지도 않는 버스가 윤상이를 만나는 날에는 어찌나
빨리오는지 윤상이와 이별을 하고 버스에 올라타 윤상을 바라보는데 윤상이가 날 계속 지켜보며 나와 눈이 마주치자
정말 아름다운 미소로 손을 흔들어준다. 모든 시름과 고통을 잊게해주는 그 행복함... 너무 행복하다.
우리 아버지도 윤상이가 내게 해주는것 처럼 내가 아버지에게 해드리면 기뻐하겠지...
(*.109.153.228)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96 |
![]() |
엄마칠순2
![]() |
|||
풀리지않는신비 |
190 | 2010-06-08 | |||
95 |
![]() |
엄마칠순1
![]() |
|||
풀리지않는신비 |
208 | 2010-06-08 | |||
94 |
![]() |
비싼 점심을 먹을 뻔한 날
![]() |
|||
풀리지않는신비 |
384 | 2010-02-02 | |||
93 |
![]() |
2009년 12월31일
![]() |
|||
풀리지않는신비 |
396 | 2010-01-04 | |||
92 |
![]() |
가족여행
![]() |
|||
풀리지않는신비 |
560 | 2009-08-31 | |||
![]() |
![]() |
배웅
![]() |
|||
풀리지않는신비 |
410 | 2009-05-26 | |||
90 |
![]() |
지민이의 서울나드리
![]() |
|||
풀리지않는신비 |
496 | 2009-03-29 | |||
89 |
![]()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 |
|||
풀리지않는신비 |
402 | 2009-01-27 | |||
88 |
![]() |
윤상이와 함께간 반구정
![]() |
|||
풀리지않는신비 |
465 | 2009-01-12 | |||
87 |
![]() |
지난 추석 갈비찜에 대한 추억
![]() |
|||
풀리지않는신비 |
550 | 2008-09-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