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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19
2005.03.06 (23:15:39)

오랜만에 윤상이 자는 모습을 찍었다.
난 사람의 자는모습은 찍기 꺼려한다. 그냥 기분이 좀 그렇다.
내일 학교가야하니까 일찍자라고 애 엄마가 말하자
난 졸립지 않다고 자기싫다고 불만이다.
윤상아랑 난 그때 스타 트래프트를 하고 있었다.
끝내 잠자리로 가면서 하는 말
"아빠 그만하고 저장해요! 내일 저랑 같이해요!"
그 약속을 하고 윤상이는 잠자리에 들었다. 내가 책한권 읽어주고
윤상이가 책한권 읽고 그리고 그만 잠들어버렸다.
나도 스타크를 저장하고 종료했다.
(*.86.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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