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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erew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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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94
2001.09.04 (16:35:02)
오늘은 요리강습 첫날이다.
요리를 배우는동안 윤상이를 봐준다기에 현희랑 같이 등록했다.
그런데 30분 정도 지났는데 보모가와서 날 찾았다.
가보니 30분을 계속 울고있다고 했다.
"엄마한테 갈꺼야"하며 가방메고 문앞에서 울고있었다.
보모가 한다는 소린 더 과관.
"얘 못봐"
못보겠어요도아닌 못봐.
예전부터 맘에 안들었지만 기분이 나빴다.
1시간 선생님 강습듣고 1시간동안 요리 만들어야하는데 몸은 아프고 윤상이는 엄마만 찾고.
혹시 데일까봐 조심조심.
물달라, 고기달라, 안아달라, 배아프다.
정신없는 하루였다.
나때문에 현희만 더 고생했다.
윤상아! 다음시간에는 놀이방에서 잘놀아.
우리 윤상이는 엄마가 너무 좋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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