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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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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99
2001.09.01 (00:04:28)
나 윤상이 아빠
몇일 전 윤상이엄마에게 당분간 윤상이를 혼내지 말라고 했다.
우리가 너무 윤상이의 개성을 무시하고 어른들이 편하기위해
만든 그 틀에 맞추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말썽도 부리기도 하고, 사고 치기도 하고, 그러니까 얘들이지
혼내지말고 가르쳐야한다.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자. 생각하는게아니라
우리가 윤상이를 이해하지 못하는게 정답일지 모른다.
나 그리고 정현이 우리는 윤상이의 개성을 살기게하기위해서는
많은 규제는 풀어야 한다.
윤상이랑 같이있을때는 우리도 어린이가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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