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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우리는 마지막 수영을 즐겼다. 우리는 어제 그 수영장에서 놀다가 다시 바다에 갔다.
나는 가자마자 카약을 빌렸다. 그 카약으로 혼자서 경계선까지 가서 바다를 구경하다가 돌아오라는 소리에 돌아왔다.
돌아와서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아침을 먹었던 식당으로 갔다. 식당에는 아침에는 보지도 못한 고기가 있었다. 난 당연히 고기 위주로 먹었다. 옥수수도 있었는데 우리나라 옥수수와는 달랐다. 별로였다.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게임인 워터 발리볼을 하지고 아빠가 제안하였다. 난 처음에 싫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한 번도 해보지 않았고 그러다 보면 하다가 실수
해 우리 팀이 질까봐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결과는 우리 팀의 승리였다. 같이 워터 발리볼 게임을 같이한 사람들과 음료수 한잔씩 나눠 마신 뒤 흩어졌다. 결과적으로 게임을 함께한 것은 잘한 것 같다.
그것을 한 뒤 아빠와 난 슬라이드를 탔다. 슬라이드는 빠르면서도 재미있었다. 어느 순간 우리는 슬라이드의 매력에 빠졌다. 아빠는 엄청나게 빠르게 내려온다. 너무 빨라 슬라이드 마지막 부분에서는 거의 날라서 내려온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우리는 저녁에 바비큐를 먹으러 식당에 갔다. 바비큐는 일정 양의 돈을 내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 이였다.

우리는 주로 L.A갈비를 먹었다. 갈비는 적당히 짭짤하면서도 달아서 우리의 입맛에 딱 맞았다. 할머니도 오랜만에 갈비 맛있게 드셨다며 즐거워 하셔서 나또한 기분이 좋았다.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시원하지 못해 추운 방에서 잘 잤다.
괌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도 수영장에서 논 후에 우리는 짐을 싸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우리는 식당으로 가기 전에 호텔 내부를 돌면서 사진을 찍었다. 원주민 주거지도 있었고, 미니골프장도 있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다가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출발했다.
저녁은 양식당에서 먹었다. 저녁은 에피타이저, 메인디시, 디저트가 나왔다.  처음에는 스프를 먹었다. 스프는 맛있었다. 다음에는 샐러드가 나왔다. 나는 샐러드를 안 좋아하고, 내 입맛도 아니였다. 메인으로는 스테이크가 나왔다. 완전 컸다. 그것을 다 먹느라 배가 불렀다. 디저트로는 라즈베리 무스가 나왔다. 난 저녁을 먹으면서 책에서 본 양식당에서의 매너를 지키려 이것저것 시도했는데 고모가 구박이다.
밤이 되고, 우리는 숙소 밖으로 나와서 가이드의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짐을 맡긴 후에 우리는 공항 내부에서 기다리다가 비행기를 탔다. 한국은 매우 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