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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 PIC리조트에 도착 약간의 취침을 하고 첫날 괌 관광을 했다.
처음으로 간곳은 괌 주지사 관저이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휴양지에 온 기분이 난다.

들어가기 전 가이드는 우리에게 관저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 외부촬영은 공짜지만, 내부촬영은 돈을 내야 한다고 했다.
주지사 관저에 가서 우리는 가장먼저 대포가 있는 쪽에 갔다. 그 대포는 과거 식민지 사용 당시 스페인 군이 썼던 것이라고 했다. 그 대포를 보니 그 당시의 치열했던 전쟁 현장이 생각이 된다.
그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뒤, 우리는 장소를 옮겼다. 그곳은 주위에 바다도 있고, 건물도 보이고, 대포가 놓여있는 장소였다. 그곳은 참 따뜻했다.
우리가족은 그곳에서 룸메이트(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와 아빠, 고모와 나)와 함께 사진도 찍고, 상쾌한 공기와 푸른 하늘 맑은 바다를 맘껏 즐겼다.
다음으로 우리는 아가나 대성당과 스페인광장에 갔다. 그 성당은 우리나라의 명동성당과 같은 곳 이였다.
가이드는 성당을 소개하며 그 곳에 성모마리아 상이 하나가 있는데, 그 상은 어부가 바다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매우 귀중하게 보관한다고 한다.
과거에는 돈을 안내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1$를 내야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내부는 참 현대적인 건축물 같았다.
스페인광장에는 요한 바오르 2세 방문을 기념한 동상이 있는데 나는 그 동상 앞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난 더워서 빨리 호텔에 들어가 수영하고 싶은 생각뿐 이였다.

다음으로 우리는 사랑의 절벽에 갔다. 그곳에 사랑의 절벽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도 있었다. 그곳에 가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한다. 볼 것은 별로 없었지만 안보고 가면 후회할 것 같아 들어갔다.
과거, 스페인 군대가 괌을 정복한 뒤, 한 부족의 추장은 자신의 딸과 스페인 군의 대장을 혼인시키려고 하였다. 대장도 좋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딸은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을 안 대장과 추장은 그들을 죽일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 둘은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입맞춤을 하며 떨어졌다고 한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그곳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밤에 잠을 잘 주무시지 못해서 좀 피곤한 것 같다. 같이 계시다가 먼저 내려가 앉아계신다고 한다.
가는 길에는 다리가 하나 있었는데, 그 다리 아래에는 밑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가 하나 있었다. 가이드는 괌은 대부분의 땅이 다 그렇다고 한다 했다. 그것이 괌에서 농산물을 못 키우는 이유라고 하였다.
우리는 관람 후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호텔에서 먹을 과일과 맥주, 물, 음료수를 사고 숙소에 돌아와 호텔 애 일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호텔에서 쉬시고 나와 고모, 엄마, 아빠는 수영장에서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