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언니들은 얼굴이 서양인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작은것
같다. 게다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여행내내 예쁜 언니들 잘생긴
오빠들 구경에 시간가는줄 몰랐던 아름다운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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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언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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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행가면 멋쥔 남성들만 찍어서 길을 묻는다.
대부분 남성들은 외국여성들에게 친절하며 항상 멋쥔 웃음을 싱근
날려 준다.
이 오빠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상당히 큰키에 (170인데 나도 고개
아플 정도) 멋진 외모를 지녀 저 멀리서 뛰어가서 길을 물었다.
길을 묻는 내게 서툰 영어로 친절히 설명해 주고, 내가
"에프하리스또" ==> 그리스 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니,
달콤한 와인 냄새를 풍기며 한손을 가슴에 대며
"파나깔로.." ==> 그리스 말로 "천만에요.."
라고
웃으며 답해 그 자리에 얼어 버리게 했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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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놀라는 건 내가 고대 유적과 박물관에 열광한다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