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는 포카리스웨트 광고로 유명한 섬이다.
산토리니 섬중 노을이 아름답다는 이아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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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중 가장 좋았던 기억은 모두 좋아하는 산토리니 섬도
아니고 내가 노래를 불렀던 에피타부르수 원형극장도 아니다.
포세이돈이 있는 수니온곶을 가면서 보았던 에게해의 푸른 바다
(버스가 두종류 인데 반드시 해안 코스를 타야 바다를 볼수 있다)
그 바다를 내려다 볼수 있는 포세이돈 신전..
바다의 신의 신전 처럼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표현할수
없는 사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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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사진중 진짜 맘에 드는..
여행을 통해서 알게된 나의 새로운 점은 고대 유적을 좋아한다는 것
유럽여행에는 폼페이에 이번 여행은 각 신전들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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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느낀 점인데 여자보다는 남자가 훨씬 친절하다.
그리스는 올림픽 때문인지 인포가 많아서 여행하기 어렵지 않은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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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도착후 첫 시내 관광이었는데, 더운 날씨에 많이 걷어서
힘이 다빠졌었는데 스타벅스 발견과 함께 눈이 초롱초롱졌다.
"카라멜마끼야또~" ==> 한국이 훨씬 맛있었지만, 커피한잔으로
기운낸 신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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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섬을 돌아다니다가 외딴 골목에 위치한 이름없는 작은 그림 박물관안에 핀 예쁜 꽃.
하늘하늘 꽃잎뒤에 보이는 배경이 맘이 드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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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의 하늘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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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섬의 하늘은 우리나라 가을하늘 보다 훨씬 청명
하고 아름답다..
멋쥔하늘과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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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섬은 청포도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포도와 달리 알은 길쭉하고 속에 씨가 없는것이 달콤하기까지 하다.
이 포도는 이야마을 일몰을 보려고, 점심까지 굶어가며 명당 자리
잡은후 허기를 달래려 싼 포도..
참으로 꿀맛이었다. ===> 터키포도는 별루 맛이 없었다. 그리운
산토리니 섬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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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땋기. 이정도 길이는 25유로 너무 비싸서 색실 넣은건 한줄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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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시내 전체 지도.
집에 전화할 공중전화 카드.
숙소까지 이동할 버스 티켓 ==> 기념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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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서울 -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 티켓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이유 ==> 날씬해 보이고 싶어서
쥐.
뽀할할~ 이때는 얼굴이 하얗군.. 지금은 까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