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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92
2007.09.18 (13:05:36)














2007년 여름휴가는 별일이 다있었던 재미있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했던 여행이었다.
여름휴가 최초로 옥주고모가 함께간 휴가였다. 고모가 있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지민이 경인이 누나와 호완이삼촌이 8월3일 다음날 여행을 떠나기 위해 우리집에 모였다. 우리집에서 다음날 새벽에 출발할 예정이다. 올 여름휴가는 엄마, 아빠, 옥주고모, 호완이 삼촌, 지민이 경인이 누나 그리고 나 윤상이 함께간다.
우린 떠나기 전날 우리집에 모여서 아빠가 사오신 일회용 문신을 몸에다 붙이면서 다음날 따날 여름휴가에 잔득 흥분되어있었다. 너무 들떠 있었는지 난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엄마는 내일 새벽에 일어나 일찍 가야하니까 빨리자라고 잔소리다.
눈떠보니 새벽이다. 고모가 일어나라고 한번 말했는데 난 그만 눈이 확 떠졌다. 우린 서둘러 준비하고 우리차에는 엄마, 아빠, 누나들, 내가 타고 삼촌차에는 고모와 삼춘이 탓다. 떠난지 얼마나 됐을까???? 우린 벌써 바닷가에 도착했다. 아직 숙소(설악파인리조트)에 들어갈 시간이 안되 휴휴암이 있는 바닷가에 서 사찰구명도하고 바닷가에서 놀다가 숙소에다 짐을 풀고 한화리조트에있는 워터피아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엄마랑 삼촌은 운전하느라 피곤하셨는지 온천을 하다가 주무시고 아빠랑 누나들이랑 나는 여러가지 풀장을 들락날락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그곳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숙소를 들어와 다들 피곤한지 일찍 잤다.
다음날에는 우리가 속초에 가면 항상 놀러가는 바닷가 교암해수욕장에 갔다. 올해는 삼춘이 큰 고무보트를 가지고 와서 보트도 타고 물안경끼고 바닷속도 들어가고 하며 놀았다. 아빠가 조개껍질을 주어주기도 했고 모래성을 쌓며 누나들과 놀기도 하였다.
우리 다음날에도 교암해수욕장에 가서 놀았다. 그곳에는 먼 사촌 이모할머니가 살고 계신다 그곳에서 차도 팔고 민박도 하신다, 우리 그날 저녁에 할머니집에 가서 어른들은 맥주를 마시고 우리들은 팥빙수를 먹으로 놀았다. 할머니집에는 루키라는 강아지가 있는데 그 강아지가 내가 어릴적 놀러왔다가 그녀석이 내 코를 물러버린적이 있었다. 그래도 난 루키가 무섭지 않다. 우리가족은 다시 노래방에가서 노래를 부르면 즐겁게 놀았다. 난 땡벌이라는 어른 노래를 지민이 누나랑 함께 불렀는데 어른들이 너무 즐거워 하신다. 이제 다음날이면 서울로 올라간다. 즐거운 여름휴가였다. 아~~ 아쉬운게 교암해수욕장에 내가 보물섬이라고 부르는 조그만 바위섬이 있는데 방파제를 쌓아서 그 섬이 없어졌다. 너무 아쉽다. 그리고 우리는 올라오는 길에 어떤차가 우리차를 뒤에서 박치기를 했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그 사고로 엄마와 아빠 그니고 나는 한동안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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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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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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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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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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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는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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