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
주위에서는 그사람에게 한번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
이사람 저사람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그런 제안을 했다.
노래는 잘하는 사람도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주위에서도 하라고 시키고 본인도 하고 싶고 결국 그는 무대위로
올라가 노래를 불렸다.
근데 그에게 노래를 하라고 한사람들이 무대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전혀 관심을 갔지않고 딴짓을 하는것이다. 몇 곡을 더
불러봤지만 무대 아래에 있는사람들은 각자 자기일만 하는것이다.
그럼 왜 그사람에게 노래를 하라고 했지?
무대아래에 있는 사람이 호응을 하고 관심을 같고 같이 흥겨워해야지만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사람은 무대올라가는 의미가 있는것이다.

우리는 그렇지 않은가? 우린 시키기만 하는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