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씨와 아침을 먹고 안양천 뚝방길을 산책 하였다. 그 길가에 벚꽃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데 마치 눈이 내리는 듯 하다.
정현씨와 아름다운 이 길을 산책하면서 행복함을 느낀다.